로마서 QT

믿음에서 난 의요 (롬9:25~33)

다이나마이트2 2007. 9. 28. 23:44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로마서 9:25~33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말씀하시는 가운데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진흙에 불과한 인간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바울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유대인이 믿고 따르는

구약 말씀이라는 사실을 호세아서와 이사야서의 내용을

인용하여서 설명을 하고 있다.

 

먼저 호세아 2장 23절 말씀의 인용이 있다.

내가 내 백성 아닌자를 내 백성이라.(25)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25)

또 한구절 인용이 있다. 호세아 1장 9절 말씀이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26)

 

호세아서는 기가막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음란한 아내 고멜을 아내로 맞이해서 자기 아들도 아니지만

2남 1녀를 두었었는데 자녀들의 이름의 뜻이 오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이방인에게 적용하시면서

이방인들은 부르심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26)  들로 인정 받을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방인 뿐만아니라 이사야서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유대인의 구원도 증명을 하신다.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27)

유대인으로 출생한 사실이 무조건적인 구원의 근거가 아니라

남은 자들 만이 구원을 얻는 다는 것이다.

 

만약에 하나님게서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씀하신다.(29)

 

남은 자를 남겨두시고 씨를 남겨 두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과 아버지의 은혜이다. 아멘.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율법도 없었던 이방인은 의를 얻었고(30)

율법을 열심히 좇던 유대인은 열심히 율법을 좇았지만 의에 이르지 못했다.(31)

 

왜 이렇게 되었는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했기 때문이다.(32)

 

말씀은 부딪힐 돌에 부딪힌 것이다.(32) 라고 말씀하신다.

이 부딪힐 돌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아멘.

 

예수그리스도 바로 그분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행위와 율법을 의지하는 자들은 바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신(33) 그 분으로 인해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고 하신다. 아멘.

 

음탄한 고멜과 같은 나에게도

호세와와 같은 신실한 남편되시는 분을 붙여주시고

불성실한 나에게도 아버지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것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유대인은 아니라 할찌라도

죄 지은 이스라엘은 소돔과 고모라 처럼 완전히 멸망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자를 두신 하나님의 사랑

긍휼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시한번 나의 노력과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은혜로 선물로 구원을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아멘.

 

아버지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를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행위로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기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