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9일 토요일
로마서 10:1~13 잘못된 방향, 잘못된 열심
9장에서 바울은 구원은 혈통에 의해서 자동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의 골육 친척인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관해서 여러가지로 설명을 했었다.
이삭과 야곱의 선택, 모세와 바로의 예, 창조주와 피조물과의 관계
호세야서와 이사야서의 인용, 토기장이의 비유등 다양하게 설명을 했다.
10장에서도 바울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기도하는 내용이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1) 아멘.
사도 바울이 자나 깨나 관심을 같고 있었던 것
마음에 소원하는 것도 주님께 기도하는 것도
오직 한가지 구원의 문제였다. 아멘.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행9:1)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행9:2)
이렇게 살기가 등등했고 예수 믿는 자를 핍박했던 바울이 어떻게
기도만 하면 민족의 구원을 소원으로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어느 사이엔가 사랑하는 가족의 구원에도 별 관심없고
동료의 구원에도 별 관심 없고 불쌍한 영혼을 바라보면서도
언제 부터인가 불 일듯한 애타는 마음이 사라졌다.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물질의 풍요와 가정의 평안과 자녀의 건강과 총명이 아닌가?
주여
구령의 열정들을 다시 회복 시켜 주옵소서.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겔 3:11 ) 말씀하심과 같이
우상과 죄악과 허물과 연약에 사로잡힌 내 백성에게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간에
전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8)
곧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 천하만민이
주님게로 돌아오는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이 땅에 오게 해야 할
사명감과 책임이 먼저 믿은 나에게 있는데.....
주여
나에게 바울이 가진 이 불타는 구령의 열정을 부어 주셔서
우리 가문이 주께로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며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이 땅을 덮게 하옵소서. 아멘.
바울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이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하나님의 의(3)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6)를 모르고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5)를 잘못 쫓았다고 설명을 하면서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설명해 주신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13) 라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누구든지(Everyone)이라는 말씀이 은혜롭다.
구원에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해야 한다.(9)
2. 하나님게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어야 한다.(9)
3. 마음에 믿은 것을 자기 입으로 시인하여야 한다.(10)
이 조건만 만족을 하면
누구든지(11), 차별이 없이(12), 모든 사람에게(12)
구원을 주신다. 할렐루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아버지
차별없이 구원해 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율법의 마침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율법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시고
은혜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신다는
단순한 진리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구령의 열정을 회복시키셔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증거하는 도구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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