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17

십자가의 역설 (고전1:18-25) 2023.03.19

십자가의 역설 (고전1:18-25) 말씀: 이재훈 목사님 원래 [십자가]는 현대인들에게 결코 친숙해질 수 있는 [도구]가 아닙니다. [십자가]는 로마 시대에 사람을 죽이는 “사형하는 틀”이고, “죽음과 수치의 상징”이기에, 우리에게 기분 좋은 의미로 다가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십자가]를 오늘 날 “장식품”으로 사용하면서, 그 십자가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1세기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감히 [십자가]를 그들의 “공동체를 상징”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혀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로마 외곽에 있는 지하 무덤이었던 [카타콤]에 가보면, 곳곳에 ”물고기 문양“이 남아 있는데, 그것은 초대교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상징으로 [물고기 ..

주일 말씀 2023.03.19

차세대 교사 부흥집회 2023.03.15

2023년 3월 15일(수) 서빙고 본당에서 차세대 교사 부흥회 "다음 세대를 돌보는 신앙교사" 돌봄 집회가 있었다. COVID-19로 인해서 지난 3년간은 이런 교사 부흥 집회를 할 수 가 없었는데 감사하다. 다음 세대를 돌보는 신앙교사 "돌봄" 주제도 참 잘 결정하신 것 같다. 7시 30분부터 임동현 전도사와 파워스테이션 밴드와 파워스테이션 싱어와 이상욱 전도사가 인도하는 찬양팀의 찬양으로 차세대 교사 부흥 집회가 시작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아들을 주심으로 믿음 소망 사랑을 내게 알게 하셨네 그 믿음 세상을 다 이기고 그 소망 세상을 다스리며 그 사랑 세상을 더 품게 하사 내 믿음 더욱 굳세지며 내 소망 더욱 커지며 내 사랑 더욱 더 깊어져가네 합심기도 : 노희태 목사 (차세대본부장) 내 영..

사랑으로 문안하고, 거룩으로 경계하라 (롬16:1~27) 2023.03.12

사랑으로 문안하고, 거룩으로 경계하라 (롬16:1~2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로마서]의 마무리 하며, 소중한 많은 이름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이름들은 보면, 우리가 부르기도 어려운 이름이지만, 사도 바울의 마음속에 “얼마나 소중한 이름인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들은 바울의 모든 사역에 기쁨으로 동역했던 이름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고난 받았던 이들이기에, 바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기록에 남기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 마음에서 저는 오늘, 이들의 이름을 함께 낭독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가족이나 친척 이외에, 기억하고 있는 이름은 몇 명이나 되십니까? 여러분이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의 이름은 종이에 기록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생각하고 중보 하는 분들의 이름을..

주일 말씀 2023.03.12

2023년 상반기 개강예배 (2023.03.09)

2023년 3월 9일 (목) 저녁 양재캠퍼스 기쁨홀에서 23년 상반기 경기A공동체 개강 예배가 있었다. COVID-19로 인해서 3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공동체 개강 예배를 하게 된다. 저녁 6시 30분 부터 교회 식당에서 공동체 식사 모임이 진행 된다. 다과도 별도로 준비해 주셨고, 떡도 풍성하게 준비해 주셨다. 오랫만에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함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내가 도착했을 때 현재 시간까지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이름표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찬호 순장님께서 이렇게 예쁘게 포토죤을 만들어 주셨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셨다. 경기A공동체 윤길중 담당 목사님과 풍선 포토존을 만들어 주신 김찬호 순장님 권사님들 지난 겨울 방학 동안에 잘 지내셨어요 기쁨홀..

경기A공동체 2023.03.09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간다. (롬15:22-33) 2023.03.05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간다. (롬15:22-33)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본문은 [로마서]의 마지막 부분으로,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중요한 목적입니다. [로마서]는 복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서신인데, 복음을 설명하는 목적이 교리적인 논쟁이 아니라, “선교적인 목적으로 쓰여 졌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이 선교의 도구“가 아니라, [복음]은 ”선교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원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이런 능력이 전해지도록, “선교하는 일”에 기쁨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에 이런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바로 그는 “복음을 들어야 할 대상자”가 되기 때문..

주일 말씀 2023.03.05

순원들과 함께 볼링 2023.03.04

2023년 3월 4일 오후3시 산본볼링센타에서 순 식구들과 함께 볼링을 했다. 정말 오랫만에 가보는 볼링장이다. 휴일 오후에 많은 동호회에서 게임을 하시고 계셨다. 우리 순장님의 폼은 1등이다. 순원분도 옛날에는 잘 하신듯 한데 오랫 만에 해서 인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오랫만에 해 본 볼링인데 너무 재미있었다. 역시 게임비 내기 경쟁이 붙어야지 정신을 더 차리고 하는 것 같다. ㅎㅎㅎ 아주 재미있었다. ㅎㅎㅎ 오랫 만에 처 본 볼링이라서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 동영상으로 찍어 주신분께 감사한다. 폼은 엉성해도 운이 좋게도 모든 핀이 넘어가 준다. 너무 기쁘다. 하하하... 순원들과 참 행복한 오후 시간이였다.

내가찍은 사진 2023.03.04

순장영성수련회 2023.03.01

2023년 3월 1일 104주년 삼일절날에 2023년 순장 영성 수련회 "영혼을 돌보는 순장"이라는 주제로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할렐루야!!! 우리 귀한 순장님들 이렇게 함께 뵙게 돼서 감사합니다. 삼 년 만에 이렇게 순장님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서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릅니다. 우리 예배당에 오시는 우리 순장님들의 발걸음과 표정 속에서도 기대감이 있고 또 서로 만나는 기쁨이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3월 1일 이렇게 모처럼 공휴일 쉬는 날인데 여러분을 이 자리에 함께 모이도록 해서 죄송한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하하하. 도리어 이렇게 영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되어 한편으로는 죄송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 이 모임이 꼭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