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5일 토요일 녹남27회 동창들의 번개 모임이 있었다.
수도권에 사는 친구들의 번개 모임으로 가까운 청계산에 갔었다.
원토골 입구에서 매봉까지의 왕복 구간을 산행했다.
대한민국의 자연은 어디나 참 아름답다. 축복받은 나라임에 틀림이 없다.
매봉으로 향했다.
지켜야 할 사항이 모두다 금지사항이다. 왜 하라고 하는 것은 없는지 모르겠다.
참나무에 대해서 공부해 봅시다. 그 나무가 그 나무인줄 알았는데 종류가 다르네요.
청계산은 비교적 산행하기 쉬운 곳이였지만 그래도 쉼은 필요하다.
가장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고 계시는 분이 한분 계셨다. 멋~~쪄요.
동창들 모임은 항상 이렇게 즐거워서 너무 좋다.
꾀 험한 계단들도 있었다. 계단이 2천개라고 하는데
1300개 정도까지는 카운트 한 것을 보았는데 진짜 2천 계단인지는 모르겠다.
희한한 바위 틈이 있었다.
12시가 넘어서 간단한 요기 및 식사를 했다.
나는 문어 숙회가 최고로 맛있었다.
사과를 싸온 친구도 있었고, 배를 가지고 온 친구도 있었고, 오이, 무화과, 밤....
참 맛있게 잘 먹었다.
늦게 올라온 두사람이 있었다. 빵까지 많이 싸오셔서 2개나 받아 왔다. 고맙데이....
멋쪄요~~~
남매같은 느낌도 드는데....
나도 한장 찍혔다. 사진 찍어 주신분께 감사
드디어 매봉 정상이다. 일등 올라 온 사람 기념 사진 한장.
청계산 매봉 582m 내가 등산하기 딱 좋은 코스다.
서울시 선정 우수 전망대 라고 하는데....서울시를 배경으로
서울 시내 관람도 하고
마지막 기념 사진 한장....다들 수고 했다. 다들 밝은 얼굴이 너무 조오타~~~또 보자.
너무 좋은 날씨여서 멀리 남산, 북한산, 도봉산도 잘 보인다.
여의도쪽 방향으로 앞에 과천 경마장도 보이고....
모두들 수고 했어. 만나서 반가 웠고....
마지막 칼 국수 집은 못 갔지만 밴드에 올린 사진 하나 퍼왔다. 땡큐.
밝은 얼굴 표정을 너무 좋았어. 다음에 또 보자.
오늘 7명 참석했네. 모두들 잘 들어갔지 수고했고 다음에 또 얼굴들 보자.....
이름은 한명도 기록 안했다. 구글에 검색이 되어 불편하신 분들이 계셔서
모처럼 행복한 등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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