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8일 월요일
로마서 13:8~14 말세에 심는 사랑 나무
모든 권위는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권위에 순종하라고 말씀하셨다.
위에 있는 권위에 순종하는 것도 중요하고
내가 주님으로 부터 받은 권위를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계속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들에 대한 설명가운데
옛 사람의 구습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자의 삶
성령 안에서 변화된 삶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8) 아멘.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8)
사랑의 빚은 져도 된다는 말씀 같기도하고
사랑의 빚을 안지고는 살수 없다는 말씀 같기도하고
사랑은 아무리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다는 말씀 같기도하고
살아있는 한 사랑을 받지 않고는 살수 없다는 말씀 같기도하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물론 하나님께 받은 사랑도 엄청 크지만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크며
(태어날 때 부터 똥오줌 가릴 때....오늘 날 현재까지)
학창시절에는 선생님으로 부터 또 친구로 부터 받은 사랑이 얼마이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 나서 내가 받은 사랑이 얼마인가?
그러고 보니 혼자서는 도저히 이 세상을 살아 갈 수가 없다.
누군가 사랑하거나 사랑 받거나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다만 깨닫고 못 깨닫고의 차이로구나.
그래서 바리새인 율법사가 율법중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큽니까? 물었을 때
예수님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마22:35~39)라고
대답하셨는가 보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9)는 모든 계명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가운데 다 들어 있다.(9) 아멘.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간음을 하고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살인을 한 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10) 아멘.
그렇습니다. 갚아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
어짜피 다 갚을 수 없는 사랑이라면 베푸는 사랑이라도 키워보자. 아멘.
어것 하지말라, 저것 하지 말라 정도의 소극적인 율법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뛰어넘는 모든 율법의 최종목적인 사랑
그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하나 보다.
아버지 하나님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 하신 것 감사합니다.
사랑의 빚은 열심히 지며 살겠습니다.
갚아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사랑이라면
베풀면서 살겠습니다.
현재의 내가 있기 까지
사랑으로 돌봐주신 부모님 사랑,
스승의 은혜, 친구의 사랑, 가족의 사랑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번 기억합니다.
사랑의 빚 진자로 살지만
모든 율법의 완성이신 사랑을 행하며 살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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