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봉가진에서 산본안산공동체 담당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식사 모임이 있었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햇수로는 3년 정확히 2년 반 동안 공동체를 섬겨 주셨던 전재표 목사님은 평택온누리교회로 사역지를 옮기기시게 되셨다. 양재공동체를 섬기셨던 이동훈 목사님께서 산본안산공동체 담당으로 섬기시게 되신다. 개인적으로 전재표 목사님은 지난해 연말에 장로로 장립 받을 때에 안수기도를 해 주신 목사님이시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모르겠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처음 공동체에 부임하셨을 때에 심방을 언급하시면서 생수 한병이면 더 이상 차릴 것 없습니다. 폭탄같은 발언을 하셔서 약간은 충격을 받았던 일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정말 심방이 필요한 시기에 목사님 대접을 위한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