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2015 하반기 공동체 종강예배 (2015.11.26)

다이나마이트2 2015. 12. 1. 23:44

 

2015년 11월 26일(목) 저녁 8시 양재 온유홀에서 2015 산본안산공동체 종강예배가 있었다.

7시부터 교회 식당에서 전체 식사가 있고 8시부터 온유홀에서 예배를 했다.

함께 섬기던 사역팀 팀장님의 아버님의 소천으로 인해서 장례 조문을 같다가 조금 늦어서

1부 식사하는 모습의 사진은 담지를 못했다.

 

정태경 대표장로님과 안정식 총무님이 먼저 예배를 위하여 준비하시고 계셨다.

 

서요셉 순장님의 찬양 인도로 공동체 종강 예배를 시작했다.

딸 지우가 순장님의 아내되시는 최선희 집사를 대신해서 피아노 반주를 했는데

지우가 피아노 반주하는 모습은 못 담았다. 하나님이 잘 기억해 주시길 기도한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예배합니다, 내가 주인 삼은 이런 찬양을 드렸다.

 

예배 가운데 모두가 참 진지하게 찬양을 드리고 예배를 하시는 것 같다.

 

대표기도 장규환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산본안산공동체 종강 예배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5년 한 해 동안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 감사합니다.

30년전 온누리교회를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의 꿈을 키우는 교회로 세우시고

새롭게 30년을 시작하면서 예수님을 세상에 바로 보여 주고 예수님을 바로 나타내는

예수바보행전으로 써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는 공동체, 모이기에 힘쓰는 공동체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실 전재표 목사에게도 말씀과 성령과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특별순서 권사회

 

지난 가을 남한산성 묵상의 집에서 공동체별 전체 권사회 장기 자랑 대회에서

수상하신 작품이다. 실제는 더 많으신 분들이 참여하신 것으로 하는데 ....

 

내가 알기로는 대표선수는 입원을 하셔서 1진이 아니고 1.5진 쯤 되시는 선수들이 참여했는데

 

공동체에서 너무 좋은 반응이 있었다.

전체 권사회에서 수상하실 만 한것 같다. 권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말씀선포 역대상4:9-10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존귀한 기도"

나는 목회자로서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예배에 나오시고, 가장 아름다운 웃음으로 미소 짓고 있지만

웃음 그 이면에 있는 고통의 모습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녀의 고통, 물질의 고통, 이런저런 고통들이 있지만 이겨내고 견뎌내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종강 예배에서라도 좋은 말씀으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싶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야베스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의 의미는 고통이라는 의미입니다.

누구나 이름을 지을 때는 좋은 의미를 붙여서 이름을 짖게 마련입니다.

제 이름도 온전할 전(全) 재상 재(宰) 표할 표(標) 온전한 재상이 되라는 의미의 좋은 이름이다.

(실재 한문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목사님이 써 주신 것이 아니고 지나는 말로 알려 주셔서...)

딸의 이름도 도달할 예, 지혜 지 "예지"로 지었다. 온전한 지혜에 도달하라는 의미다.

그래서 이름은 중요한 것이다.

오늘 본문 1절부터 9절까지는 전부 족보에 대한 이야기 이다.

유다의 아들은 베레스...(1),  소발의의 아들은 르아야..., 에담의 아들은 이스르엘...이런식이다.

족보에는 아버지의 이름이 들어간다. 특히 부계 사회에서 어머니의 이름은 족보에 거의 없다.

그런데 야베스의 아버지 이름은 족보에 없다.

그의 어머니가 야베스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고통가운데 낳았다"라고 말했다.(9)

아버지의 이름도 족보에 없고 야베스의 어머니의 이름도 성경에 기록이 없다.

요즘 세상에 유행하는 말 가운데 태어나면서 부터 계층이 구분 된다는 의미로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라는 유행어가 있다.

오늘 본문의 야베스는 한탄하고 탄식해서 낳은 아들이라는 의미의 야베스인것으로 보아

흙수저 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야베스는 비록 축복의 아들이 아닌 고통 덩어리로 태어 났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그를 존귀한 자라고 칭하신다. 아멘.

 

시편 91편 14절 말씀에는

"그가 나를 사랑하니 내가 그를 구하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알았으니 내가 그를 높이 올리리라"

약속하고 말씀하신다.

어떻게 흙수저로 태어난 야베스가 존귀한자라 칭함을 받게 되었는가?

1. 야베스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10)

믿음의 자녀가 잊지 말아야 하는 첫번째 원칙이다.

시50:15 "고통받을 때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고통의 때에 하나님을 찾으라. 고난의 문제를 가지고 세상 사람들을 찾아 쫓아 다니지 말라.

고난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그 해결책이 있다.  

 

2. 삶의 지경을 넓혀 달라고 요청하라(10)

땅을 많이 가지게 해 달라는 의미가 아니다.  모든 환경은 다 의미가 있다.

무엇을 가까이 하고 있는가? 누구와 자주 만나는가 점검해 보면 환경이 어떤지 파악 할 수 있다.

삶의 지경은 땅의 넓이가 아니라 좌절 가운데서도 생각의 틀이 좁아지지 않게

나의 지경을 넓혀 달라는 간구이다.

 

3. 하나님의 손이 나와 함께 해 주시고 지켜달라는 간구이다.(10)

돈이 많아지도록, 부자가 되어 지도록, 땅을 사도록 기도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손이 나와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간구하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안전하고 보호받을 수 있다.

주어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아장아장 이제 막 걷는 아이에게는 그 부모님이 그 자녀의 삶에 원동력이듯이

하나님의 모습이 바로 이런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다.

 

"인생은 고통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야베스라는 이름이 바로 고통이다.

하나님은 고통 중에 부르짖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고통 당하지 않도록 지키십니다.

비록 바닥에 살아도 하늘을 바라보는 우리 산본안산공동체 되길 바랍니다. 아멘.

흙수저 인생이요 고통 중에 태어난 야베스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기도할 때에 그 지경을 넓히게 하옵시고

바닥에 주저 앉아도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해외아웃리치 홍보 강치욱 다락방장

동북아C국으로 여름 아웃리치를 가기로 결정을 했고 많이 참여해 달라는 홍보를 하셨는데

많이 참여해 달라고 강조는 잘 하시는 것 같기는 한데 여행 홍보를 하시는 것 같아서 느낌이 별로다.

몇 명이 가더라도 아웃리치 목적에 맞게 땅 밟기를 하더라도 좀 더 의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해외 아웃리치를 위한 중보 기도 전재표 목사님

 

봉헌 주님 내가 여기있사오니 찬양을 드리며 다락방장님들의 수고로 봉헌 헌금을 드렸다.

 

봉헌기도 유기정 권사님

 

송별인사 심성보 형제님 가정

 

그 동안 수고 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순 예배에는 나올 수 없는 동탄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지만 주일에는 양재 성전으로 예배를

나오시겠다고 하셨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 축복기도

목사님께서 심성보/이윤애님 가정을 위하여 축복기도해 주셨다. 

 

광고 안정식 총무

12월 8일 오후8시 안양 범계CGV 단체 영화 관람 많이 참석해 주세요.

2015 임직식 11월 28일 오후 4시 서빙고 본당 송호춘권사, 박수현집사 임직식입니다.

함께 참석해서 축하해 주세요.

장로 장립식 12월 5일 토요일 오후4시부터 서빙고 본당

김종호 장로 장립식 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2015 한 해 동안 저녁 7시 에배 섬겨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2부 9시 예배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기타 많은 광고를 해 주셨다. 

 

축도 전재표 목사님

목사님 축도로 산본안산공동체 2015년 하반기 종강 예배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