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7일 토요일
잠언 11:12~31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비결
지혜없는 자
명철한 자
한담하는 자
신실한 자
보증을 서는 자
유덕한 여자
근면한 남자
인자한 자
잔인한 자
의를 뿌린 자
의를 굳게 지키는 자
악을 따르는 자
마음이 패려한 자
행위가 온전한 자
아름다운 여인
흩어 구제하는 자
구제를 좋아하는 자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
곡식을 내지 아니하는 자
파는 자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
악을 더듬어 찾는 자
자기 재물을 의지하는 자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
미련한 자
마음이 지혜로운 자
의인
악인
죄인
짧은 구절 안에 대충 보이는 사람들을 적어 보았다.
이중에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는 누구일까?
나는 이 중에서 어디에 해당 할까?
잠언을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의 지혜를 보여주고 있는데
새로운 주제가 처음으로 하나 등장한다.
재물 사용에 대한 역설적인 교훈이다.
부자가 되는 첫번째 지름길은
흩어 구제하라고 하신다.
세상에는 절약해라, 아껴라, 그리고 투자해라고 가르친다.
성경은 구제해라 풍족하여 질것이다고 약속하신다.
대단한 역설이다.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이시다.
전혀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다.
이 세상에 오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시다.
그런데, 왜 이세상에 오셨나?
앞에 나와있던 모든 사람들을 부르러 오시지 않았겠는가?
하나님에게 없는 것, 꼭 필요한 것 한가지가 있다면
그 것은 바로 나자신과 앞에 나온 모든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일전에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지혜가
예수그리스도라고 하셨듯이
예수 없이 살아도 그만
악세사리 정도로 생각하고 예수와 함께 살면 다행인 정도가 아니라
육신의 생과사 뿐만아니라
영혼의 생사도 주장한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필요한 분들이
앞에 열거한 모든 사람이라면
누가 저들을 다 부를수 있을까?
잃어버린 한 영혼을 안타까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
결국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삶은 생명을 전하는 삶이 아니겠는가?
내가 말씀을 보는 것도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는 것도
결국은 생명을 살리며
잃어버린 영혼의 구원에 이를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지 않을까?
구제 중에가장 큰 구제도
역시 물질을 조금 나누어 주는 것보다도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
영혼을 구령하는 것이 큰 구제가 아니겠는가?
의인도 악인도 죄인도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하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물질을 뛰어넘어
여호와를 의지하게 하옵시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게하시고
그 관심의 촛점이 하나님께로만
향할 수 있도록 하옵시며
아버지의 안타까운
그 마음을 동일하게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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