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QT

의인과 악인 사이 (잠10:1~21)

다이나마이트2 2006. 11. 13. 14:43

2005년 12월 15일 목요일

잠언 10:1~21 의인과 악인 사이

 

오늘 본문 21절 모두가

지혜로운 의인과

바보스러운 악인의

대조로 구성되어있다.

 

지혜로운 아들과 미련한 아들

불의와 의

의인과 악인

게으른 손과 부지런 한 손

여름에 거두는 자와 추수때 자는 자

의인의 머리와 악인의 입

의인을 기념 할때와 악인의 이름

마음이 지혜로운 자와 입이 미련한 자

바른 길로 행하는 자와 굽은길로 행하는 자

눈짓하는 자와 입이 미련한 자

의인의 입과 악인의 입

사랑과 미움

명철한 자의 입술과 지혜없는 자의 등

지혜로운 자 와 미련한 자

부자의 재물과 가난한 자의 궁핍

의인의 수고와 악인의 소득

훈계를 지키는 자와 징계를 버리는 자

미워함을 감추는 자와 참소하는 자

의인의 혀와 악인의 마음

의인의 입술과 미련한 자의 지식

 

이 모든 대조가

하늘과 땅 차이 인것 같지만

사실은 경계선 위를 달리는 것과 같다.

 

어떤 때는 오른쪽이지만

한 순간에 왼쪽으로 기우는 내모습이다.

 

특별히 21절의 대조중에서도 특별히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11절)

말씀하신다.

 

단물과 쓴물을

한 입에서 쏟아내고 있는 내 모습.

 

말에는 힘이있다.

생명을 살릴수도 있고

생명을 죽일 수도 있다.

 

사랑의 말, 축복의 말, 격려의 말,

소망의 말, 위로의 말이

생명을 살리고

분노의 말, 저주의 말, 속이는 말,

가시 돋힌 말, 함부로 하는 말들이

얼마나 상처를 주고 받았던가?

 

말이 곧 인격이라 하지 않았던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낸다곤 하지만

의인의 혀는 천은과 같고

의인의 입술은 여러사람을 교육한다고 하지 않는가

입술을 제어하는 자가 지혜있는 자라고 하지 않으시는가?

 

세치 혀를 길들이기는 어렵지만

말씀에 순종해서

때와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하고

말에 실수가 없도록 조심하자.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아내에게

자녀들에게

회사동료나 가까운 친구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게하시고

상처 받는 말들은  기억속에서

빨리 지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