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첫번째에서 네번째 대접 재앙 (계16:1~9)

다이나마이트2 2006. 8. 19. 22:37

2006년 8월 19일 토요일

요한계시록 16:1~9  반복되는 출애굽의 재앙

 

성전에서 일곱 천사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1)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직접 명령하시는 분은 하나님은 아니신 것 같다.

다만 하나님의 직접 명령을 전달하시는 것 같다.

명령을 수행하는 자들은 천사들이다.

봉인 된 책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봉인을 뜬었고

7 나팔 재앙은 천사들이 나팔을 불었는데

7 대접 재앙도 실행하는 자들은 천사들이다.

 

첫번째 대접 재앙이다(2)

대접이 땅에 쏟아졌다.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났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에게 경배 하는 자들에게만 나타난다.(2)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주로 영접한 자들과는 상관이 없는 재앙이다.

계시록적으로 말하면 666과는 상관이 있지만

144,000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자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은 정절이 있는 사람들.(계14:4)

어린 양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사람들. 

사람 가운데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 속한 사람들

그 입에 거짓과 흠이 없는 자들 (계14:5)과는 상관이 없다.할렐루야.

 

둘째 대접 재앙이다.(3)

대접이 바다에 쏟아졌다.

바다가 죽은 자의 피 같이 되고

바다 가운데 1/3이 아닌 모든 생물이 죽었다.

 

나팔 재앙과 패턴은 비슷하나

재앙의 범위가 1/3에서 전체로 확대 됨을 본다.

 

세째 대접 재앙이다.(4)

대접이 강과 물의 근원에 쏟아졌다.

모든 물이 피가 되었다.

 

특이하게 물을 차지한 천사의 설명이 있다(5)

이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합당하다 한다.(6)

제단에서도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한다(7)

 

공의의 하나님은 성도들의 피흘림을 보고만 계시지 아니하신다.

순교자들의 귀중한 피와

성도들의 억울함은 하나님이 대신해서 갚으시는 것을 본다.

역시 원수 갚는 것이 여호와께 있음을 본다.

 

네째 대접 재앙이다. (8)

대접이 태양에 쏟아졌다.

태양이 권세를 받아 사람들을 불로 태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

우상에게 절하며 경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회개 하지도 아니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다.

 

대접재앙을 보면서 과거 출애굽 시대에

바로왕 앞에서 행하던 열가지 재앙을 보는 듯하다.

출애굽 당시의 재앙도 애굽인에게만 내렸지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음을 기억한다.

 

10가지 재앙을 겪었던 바로 왕의 완악함보다

더 완악한 짐승의 표 받은 자와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을 본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이고

하나님이 가장 진노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인데

이렇게 땅, 바다, 강과 물 근원, 태양에 의한

범 우주적 심판에도 회개치 아니하는 무리들이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영광을 주님께 돌리지 않는 무리가 있다.

아이고 주여 어찌 할꼬.

 

공의의 하나님, 의로운 심판 하시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기 전에,  머물기 전에 

기록한 말씀을 읽으므로, 복된 말씀을 들음으로

또한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킴으로 주님께 나아가자.

 

아버지

영적전쟁의 현장에서 늘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습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 행동, 생각, 습관

버리기로 결단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유아적인 모습을 버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인도하옵소서.

의로우신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성도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도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