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다섯번째에서 일곱번째 대접재앙 (계16:10~21)

다이나마이트2 2006. 8. 20. 21:55

2006년 8월 20일 주님의 날

요한계시록 16:10~21 옷을 지켜 수치를 면하라.

 

일곱 인 재앙 보다는 일곱 나팔 재앙이

일곱 나팔 재앙 보다는 일곱 대접 재앙이

재앙의 범위는 점점 더 확대되어 가고 있지만

진행의 속도는 가면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다섯번째 대접 재앙이다(10)

짐승의 보좌에 대접이 쏟아진다.

짐승의 나라가 어두워 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의 혀를 깨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한다(11)

 

여섯번재 대접 재앙이다(12)

유브라데 강에 대접을 쏟는다.

유브라데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된다.

홍해가 갈라지는 느낌이다.

 

인 재앙과 나팔 재앙에서도 그랬듯이 6번째가 끝나고 잠깐 휴식기가 있다.

마찬가지로 요한이 대접 재앙의 와중에 환상을 본다.(13)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이 용의 입, 짐승의 입,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13)

이 더러운 영 즉 귀신의 영들이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온 천하의 임금들을 모은다(14)

모으는 장소가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는 장소이다.(16)

 

이러한 때에 성도들에게 정말로 요구되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도적같이 오기 때문에

자기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그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5)하신다.

 

일곱번째 대접 재앙이다.(17)

공기 가운데 대접이 쏟아진다.

성전의 보좌로 부터 "다 되었다"하는 큰 음성이 들린다.(17)

큰 지진이 나서(18)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고(19)

섬도 없어지고 큰 산들도 흔적이 없어져 버린다(20)

약 34Kg이나 되는 엄청나게 큰 우박이 땅에 쏟아진다.(21)

(** 한 달란트 = 34Kg)

 

대접 재앙 7개가 순식간에 휩쓸고 지나갔다.

지난달 말에 강원도 지역에 호우로 인해서 피해가 났을 때도

참람한 피해라고 생각 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엄청난

재앙이라고 할수 있는 이 상황 앞에서도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하나님과 대적하기 위하여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 악한 세력들이

집단을 형성하고 세력을 만들고 천하 임금들을

아마겟돈으로 모으는 모습을 본다.

 

악한 영의 세력도 패거리를 모으고 단체를 만들고

하는 것이 조직 폭력배나 강패 집단 같은 생각도 든다.

 

일곱번째 대접이 쏟아졌을 때 "다 이루었다" 라는 큰 소리가 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하신 말씀 "다 이루었다"와

거의 동일한 느낌이 든다.

십자가 사건에서 일어난 종말적 사건이 요한게시록에 이르러

최종적인 완성을 이루게 되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 올수록

믿는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

늘 깨어 있으므로 자기의 옷을 지키는 것이다.

깨어 있다는 것은 스스로 겸손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할 것이다.

 

자기 옷을 지키는 것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성도의 본분을 잘 지키는 것일 것이다.

성도로서의 신분을 잘 지키며 우상에게 절하지도 않을 뿐만이 아니라

오늘의 운세도 보지말고, 사주팔자도 보지않고, 점도, 굿도하지 않고

부적등도 심심풀이 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주안에 있는 자는 마지막 영적전쟁에서 분명히 승리하게 될 것을 나는 믿는다.

각종 재앙으로 인하여 두려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상을 이기신 분이 예수그리스도 이시기 때문이다.

네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아멘.

 

아버지

당신께서 복 주시겠다 약속하신 거룩한 날

당신의 거룩한 예배당에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늘 깨어 있어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고

벌거벗고 다녀서 부끄러움 당하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최후의 승자가 당신 안에 있음을 찬양합니다.

영적전쟁의 승리가 주님 안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날마다의 영적전쟁의 현장에서

승리하며 찬양하며 경배하며 승리자의 삶을

힘차게 살아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