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큰 음녀에 대한 천사의 해석 (계17:7~18)

다이나마이트2 2006. 8. 22. 23:54

2006년 8월 22일 화요일

요한계시록 17:7~18 악은 서로를 파괴합니다.

 

요한이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서

큰 음녀를 보고 기이하고 기이하게 생각했는데

천사가 요한이 이해 할수 없는 환상에 대하여 해석을 해 준다.

 

여자의 비밀과 그녀가 타고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의

비밀을 요한에게 알려 주겠다고 천사가 말한다(7)

 

요한이 본 환상 중에서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이다.(2)

 

땅에 거하는 자들은: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다(2)

 

일곱 머리는: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인데(9)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10)

 

열 뿔은: 열 왕인데 아직 나라를 얻지 못했고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만 받았다.(12)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다(15)

 

천사의 해석을 들어도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짐승?, 일곱 산?, 일곱 왕?, 열 뿔?, 열 왕?, 음녀의 앉은 물?

하여간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고는 나는 잘 알지 못하겠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하게 아는 것이 있다. 믿는 것이 있다.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14) 할렐루야.

어린양과 함께 있는 자들: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4) 아멘.

 

큰 음녀의 무리와 어린양과의 싸움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결론은 이미 내가 알고 있다.

큰 음녀가 아무리 일곱 머리에 열 뿔에 붉은 짐승을 타고

자주 빛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화려하게 치장을 했다 하더라도

싸움의 결론은 예수그리스도 어린양의 승리 임을 나는 믿는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서 다윗의 승리를 내가 아는 것 처럼

영적전쟁의 결론은 어린양의 승리이고

어린양과 함께 있는 성도의 승리임을 나는 확실히 믿는다. 아멘.

 

큰 음녀가 무엇인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오늘 날에는 어느 누구도 손 데기 힘들어 져 버린 바다이야기와 같은 도박문화,

인터넷등을 포함한 음란퇴패 문화, 창녀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음악, 예술등등도

분명 큰 음녀에 속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짐승과 큰 음녀들이 연합해서 달려 온다 해도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이 반듯이 승리한다. 아멘.

 

또 한가지 말씀을 통해서 얻는 교훈은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한다.(16)

서로가 서로를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16)한다.

 

여 왕과 짐승과 음녀는 삼위일체(?)와 같이 공동운명체 인것 같지만

사단의 본질은 참소하고 분열하고 고발하고 파괴하고 거짓말 하는 특성들 때문에

자중지란으로 인해서 스스로 멸망을 한다는 것이다.

악의 본질적 속성이 이와 같은 것이다.

악과 악이 더해지면 악의 제곱의 시너지 효과가 아니라

악+악+악...=멸망이다.

 

어린양의 피로 문설주에 바르므로 죽음의 재앙이 넘어갔듯이

악이 쌓이지 않토록 하고 십자가 보혈을 의지 함으로

어린양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자.

 

어느 조직에서나 고발자, 참소자, 파괴자의 역할은 죽더라도 말자.

위로자, 화해자, 격려자, 권면자의 삶을 살자. 

 

아버지

계시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린양이 승리하는 싸움이고

어린양과 함께하는 자들이 승리하는 결론임에는

틀림이 없음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이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임을 내가 확신합니다.

악한 세상에서 악한 문화 가운데서

부르심을 입고 빼어내심을 입은자로

날마다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고발자나 참소자의 삶이 아니라

위로자, 격려자, 화해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