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바벨론의 멸망 (계18:1~8)

다이나마이트2 2006. 8. 23. 23:44

2006년 8월 23일 수요일

요한계시록 18:1~8  세상은 무엇에 취해있나

 

큰 음녀의 멸망 이후에 요한은 또 다른 환상을 본다.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데 큰 권세를 가졌고,

땅이 환하여질 정도의 영광을 가졌다.(1)

 

이 천사가 힘센 음성으로 심판을 선포한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하고 선포한다.

그런데 이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의 소굴이 되었다(2)

 

바벨론이 멸망한 이유도 설명해 주신다.

첫째는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요

둘째는 땅의 왕들도 그와 더블어 음행을 했으며

세째는 사치때문이라는 것이다(3)

 

본문에서 바벨론 멸망의 또다른 이유를 찾아 본다면

첫째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둘째 사치가 극에 달했으므로

그만큼 갚아 주시겠다고 경고하신다.(7)

 

망하는 시간도 말씀해 주신다.

하루 동안에 그 재앙이 이르리니(8)

 

그래서 하나님은 또 다른 천사를 보내어 말씀해 주신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라" 라고 말씀해 주신다.

죄에 참여하지 말고

마귀가 받은 재앙을 받지 말라고 말씀해 주신다.(4) 할렐루야.

 

음녀의 멸망이나 바벨론의 멸망이나

내가 알고있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나

멸망에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

우상을 섬기며,

가증한 일들을 행하며,

죄악의 무게를 점점 더 해 갈 때에

어느 날 갑자기 소낙비 처럼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 처럼

부지 불식 중에 찾아 오는 것 같다.

 

특별히 오늘 말씀 가운데서 바벨론의 멸망 가운데

자기를 영화롭게 하며, 사치가 극에 달했으므로(7) 했는데

마귀의 특징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자기를 높이는 것 같다.

지금 까지 여러 제국의 흥망성쇄를 보아도

사치가 극에 달했을때 패망했던 제국들을 기억한다.

필요한 것과 사치스러운 것 을 구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겠다.

자신을 높이는 것과 사치가 패망의 선봉임을 본다.

 

총체적 악한 세력인 바벨론의 심판을 선언하시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구원의 소식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또한 감사하다.

 

바벨론과 함께 망하지 않토록 경고해 주시고

권면해 주시는 부드러운 음성이 감사하다.

빛의 자녀 답게 살아야 겠다.

 

내 백성아 나오라.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부르심에 합당하게

성도로서 구별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일과

사치하는 일이 없도록 주여 보살피소서.

존귀와 영광 감사는 돌려야 할 분께 돌리고

필요한 것과 사치한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악의 세력은 반듯이 멸망하지만

하나님은 반듯이 승리함을 굳게 믿음으로

소망가운데 승리하는 삶이 되게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