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하늘에 전쟁과 용과 여자 (계12:7~17)

다이나마이트2 2006. 8. 13. 21:55

2006년 8월 13일 주님의 날

요한계시록 12:7~17 어린양과 함께 승리하는 교회

 

일곱 번의 인 재앙과 일곱 번의 나팔 재앙 이후에

하늘에 큰 전쟁이 있다.(7)

 

천사장 미가엘이 이끄는 군대와 사단과 그 졸개들이 벌이는 싸움이다(7)

이 싸움에서 사탄들은 하늘에서 거처를 잃고(8)

땅으로 내어 쫒김을 당한다(9)

 

하늘에 전쟁에서 진 마귀들이 땅으로 오지 말고 바다나 땅 아래로 가버렸으면

좋았을 텐데...

오늘날 이 땅에 문제가 많은 것은 천상의 전쟁에서 패한 마귀들이

이 땅으로 쫒김을 당해서 그 런가 보다.

그래서 땅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사탄이고

이 땅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 거의

순교하는 각오로 살지 않으면 안되나 보다.     

 

이 하늘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있었다.

어린양의 피와 그들이 증거하는 말씀(11)으로 그 고발하던 자

즉 참소자들을 하늘에서 내어 쫒을 수가 있었다. 할렐루야.

 

이 땅에 살면서도 영적전쟁은 언제나 있다.

그러나 결과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싸움이다.

승리의 비결도 이미 알여주셨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승리의 비결이다.

증거하는 말씀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무기로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지 않을까!

하나님의 말씀이 사탄의 공격을 물리치는 또 하나의 비결이다.

예수님이 말씀으로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것 처럼(마4:1~10)

 

사탄들의 특징과 이름들이 있다.

큰 용, 옛 뱀, 마귀, 사단, 온 천하를 꾀는자(9)

참소하던 자(10)

옛 뱀은 아마 창세기 3장에 나오는 그 뱀이 아닌가 모르겠다.

온천하를 꾀는자는 유혹하는 자를 나타낸다.

참소하던 자는 고발하는 자를 나타낸다.

세상에 살면서 본의 아니게 사탄의 앞잡이 노릇을 할 수가 있다.

마귀의 특징을 잘 알아서 마귀의 하수인 노릇하지 않기로 다짐해 본다.

거짓말, 속임수, 중상 모략, 훼방자, 고소 고발하는 자, 범죄하게 하는 것,

하나님께 죄 짓게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사단이 하는 일이다.

사단이 있음도 분명히 알고 늘 대적하기에 힘쓰자.

 

용이 땅으로 내어 쫒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한다(13)

그러나 큰 독수리의 날개로 뱀의 낯을 피하여 3년 반 동안 보살핌을 받을

광야의 처소로 인도한다(14) 

그러자 뱀이 여자 뒤에서 물을 강같이 토하여 그녀를 휩쓸어 버리려 하나(15)

땅이 여자를 도와 용이 토한 물을 삼킨다(16)

그러자 용이 몹시 화가나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충실히 따르는 

여자의 남은 후손들과 싸우기 위하여 바다 모래 위에 서있다.(17)

 

마귀가 여자를 공격해도 하나님이 다 보호하고 계시므로

여자의 후손을 공격하기 위하여 마지막 음모를 계획하는 것 같다.

하나님은 이 땅에 고난 가운데 있을 지라도 보석 같이 빛나는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보시며 신실하게 보호 계심을 믿는다.

아무리 핍박이 오더라도 독수리의 날개로 보호하심 같이

1,260일 동안 양육하시고 보호하고 계심이 고맙고 감사하다.

땅 에서 살고 있지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을

눈동자 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감사하다.

 

아버지

이 땅에 영적 전쟁이 늘 있음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귀들의 정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적전쟁의 승리의 비결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고 계심을 감사합니다.

승리가 보장 된 전쟁의 승리자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린양의 피와 증거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보혈의 능력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아웃리치 떠났던 국내팀과

캄보디아팀 은혜가운데 잘 돌아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공동체의 방글라데시팀 귀한 사역 마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