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두 증인 이야기 (계11:1~13)

다이나마이트2 2006. 8. 11. 11:59

2006년 8월 11일 금요일

요한계시록 11:1~13 영광은 언제나 고난 뒤에 있다.

 

6번째 나팔재앙으로 사람 1/3이 죽음을 당하고

7번재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어제는 작은책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오늘은 두 증인에 대한 이야기 이다.

 

사도 요한이 성전을 측량하라는 지시를 받는다(1)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고(1)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하신다(2)

저희가 거룩한 성을 42개월 동안 짓밟으리라 하신다(2)

 

성전이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를 상징한다면

교회공동체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 하심과 돌보심을 측량으로 표현한 것 같다.

마지막 때에는 알골과 쭉정이를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실 것이다.

성전 밖 마당에만 있지 않토록 수치를 당하지 않토록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로 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성이 42개월 즉 3년 6개월 동안 환란을 당한다.

이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돌보시고 이 기간이 지나면 영광이 올 것이다.

42개월 동안의 짧은 고난이 일시적으로 있지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자. 아멘.

 

성도들이 환란을 당하고 있는 42개월 동안 하나님의 대안이 있다.

권세를 받은 두 증인이다.(3) 

동일하게 1,260일 즉 42개월 동안 예언을 한다(3)

이 두 증인은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다(4)

두 촛대는 교회를 상징한다고 (1:21)말씀하셨다.

두 감람나무는 제사장적이며 왕적인 신분을 나타낸다고 본다.

 

이 두 증인을 해하고자 하는 자는 입에서 불이나와 원수를 멸하고

두 증인을 해하려 하면 죽임을 당한다(5)

 

두 증인이 가지고 있는 권세는

예언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도 하고

또 물이 변하여 피가 되고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을 땅에 내린다.(6)

 

구약에 엘리야가 바알선지자와 영적싸움을 할때 3년 반동안 비가 내리지 않게 한 것과

모세가 바로와의 영적 전쟁을 할때 10가지 재앙으로 백성을 구출 한 것을 연상하게 하는 권세이다.

 

그런데 이 두 증인이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 부터 짐승이 올라와서 전쟁을 일으키고 두 증인을 죽인다(7)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고 무덤에 장사 못하게 한다(9)

오히려 죽음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서로 예물을 보내고 난리법석이다(10)

 

삼일 반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생기가 저 속에 들어가매 두 증인이 부활을 하고

구경하던 자들이 크게 두려워한다(11) 할렐루야.

 

하늘에서 큰 음성이 있어 올라오라하니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승천을 한다. 원수들도 구경한다.(12) 할렐루야.

 

그 때에 성의 1/10이 무너지고 7,000명이 죽고

남은자들이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13) 아멘.

 

두 증인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남은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두 증인의 삶을 살고 싶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는데 그 권세가 나에게도 주어졌다.

호흡이 있다는 것은 사명이있다는 것이고

두 증인이 순교하기 까지 생명을 걸고 영적인 전쟁 뿐만이 아니라

결사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과 같이 사명이 다하는 날까지 복음 전하며 살자.

원수들이 일시적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나

부활시키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늘로 들려 올라가는 약속을 믿고

남은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때 까지 증인의 삶을 살자.

오늘도 하나님은 나를 증인의 삶으로 부르시고 계신다.

 

아버지

증인으로 부르시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세상이 감당 할 수 없는 권세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죽음에서도 부활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호흡이 있는 동안 받은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께 쓰임 받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영적 권위로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뿐 아니라

선 한 영향력을 끼치는 귀한 증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날마다 부어 주옵소서.

주님의 성령의 인치심이 삶속에 있게 하옵소서

이 삼복 더위 중에 증인의 삶을 살기위해 몸부림치며

아웃리치중의 전라도팀과 캄보디아팀을 기억하옵소서.

공동체의 방글라데시팀도 기름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