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일곱번째 나팔과 여자와 용 (계11:14~12:6)

다이나마이트2 2006. 8. 12. 11:52

2006년 8월 12일 토요일

요한계시록 11:14 ~12:6 광야에서 맛보는 하나님의 보호

 

나팔 재앙의 마지막 일곱번째 나팔을 천사가 불때에

이번에는 재앙이 아니라 찬양의 큰 소리가 울려 퍼진다.(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15)

24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을 경배하며(16)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왕 노릇 하시리로다(17)

죽은 자를 심판하며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상 주시며

땅을 망하게 하는 자를 멸망시킬 때로소이다(18) 하며 찬양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성전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인다(19)

 

요한이 처음에 하늘의 천상의 예배의 모습을 보았던 것과 거의 동일하다.(계4장)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승리와 거룩한 예배가 회복되고

그리스도께서 영원토록 다스릴 것이라는 찬양이 나온다.

나는 이것이 장차 천국에서 일어나게 될 일이라 믿는다.

 

이미 옛적에 계셨고 지금 계시는 하나님이지만

장차 오실 하나님은 아니다.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자(계4:8)이셨지만

이미 오셨거나 오시고 계시는 중이시므로 장차 오실분이라 하지 아니하셨다.

천상의 모든 존재들이 찬양하는 한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찬양의 주인공이시요, 찬양의 주제이시다.

나도 그분을 찬양하고 찬송한다.

 

성전안에 연약궤가 보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언약을 통하여 이루어 짐을 보여주시는 것일 것이다.

하나님의 기분에 따라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면 심판을 받고 멸망을 받는다는 것이 언약이다.

삶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증언하며 살아야겠다.

 

요한이 놀라운 사인 2개를 보았다(12장1~6)

 

첫번째는 한 여인이다.(1)

해를 옷입고 있는 여인이고, 달을 밟고 있는 여인이고

머리에는 12별의 면류관이 있고(1)

해산하게 되어 아파 부르짓고 있는 여인이다.(2)

 

두번째는 한 붉은 용이다.(3)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다.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다(3)

꼬리가 하늘 별 1/3을 끌어 땅에 던지고

여자 앞에서 해산하면 아이를 삼킬려 하고 있다(4)

 

여인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붉은 용이 무엇을 상징하는 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인은 하나님 나라를 대표해서 나타낸다면

용은 사단의 세력을 대표해서 나타낼 것이다.

여인으로 표현 된 것으로 봐서는 연약한 존재 이긴 하나

태양을 옷 입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있는 것일 것이다.

 

반면 붉은 용도 사탄도 머리가 일곱이면 흉칙하기도 하겠지만

참 지혜롭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뿔은 머리 수 보다도 더 많다.

아마 마귀들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여자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라갔다(5)

여자는 광야로 도망하여 1,260일 (42개월, 3년 6개월)동안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에 있었다.(6)할렐루야.

 

광야가 환란의 날을 나타낸다면

양육하고 예비하신 곳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다.

 

광야로 시험 받기 위하여 마귀에 이끌리어 가셨던 예수님 생각이 난다.

말씀으로 승리하셨던 예수님

예수님을 본 받아 말씀으로 무장하며 살아야 겠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광야에서도 양육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광야에서도 보호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광야에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음을 찬양한다.

 

아버지

역사의 중심은 언제나 당신 이심을 찬양합니다.

진노중에도 보호하심을 찬양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셔서 영원토록

존귀와 영광과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언약을 따라 심판하시는 주님

증인의 삶을 살게 하시고 말씀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양육하시고 보호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수찬이의 5번째 생일입니다.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그릇으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보배롭고 존귀하게 지혜롭고 총명하게

건강하고 명랑하게 자라도록 축복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