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바다에서 올라 온 한 짐승 (계13:1~10)

다이나마이트2 2006. 8. 14. 11:15

2006년 8월 14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13:1~10 인내와 믿음을 챙기셨습니까?

 

계속해서 영적전쟁의 상황들이다.

태양을 옷입고 있는 한 여인과 한 붉은 용과의 싸움과

하늘에서의 전쟁 즉 미가엘과 그 사자들과 용과 그 사자들의 싸움에서

계속 패배한 용은 끈질기게 대리자를 통해서 계속해서 도전해 온다.

 

먼저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온다(1)

뿔이 열이고, 머리는 일곱이다,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다(1)

머리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잔뜩 쓰여있다.

생긴 모양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 발 같고, 입은 사자 입 같다(2)

 

그런데 용이 이 바다에서 나온 짐승에게 큰 권세를 준다(2)

 

짐승이 받은 권세의 내용은 3가지 이다.

첫째 교만한 말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이다.(5)

둘째 42개월 동안 활동 할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았다(5)

세째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이 허락되었고

언어와 종족을 초월하여 세계 모든 나라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7)

 

그러나, 하나님에게 속하지 않은 자들

즉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자들만이 짐승을 경배한다.(8)

 

그러므로 성도들에게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하다(10) 할렐루야.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정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악한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스스로 능력이 있는 존재가 아니라 용이 이 짐승에게 능력과 권세를 준다고 했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근원은 용이다.

꼭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것이 연상된다.

 

머리는 지혜를 나타내고 뿔은 권세를 나타낸다면

이 짐승도 지혜가 뛰어나고 많은 권세를 가졌음에 틀림이 없다.

사깃꾼들이 지혜가 뛰어나고, 거짓말 장이들이 잘 꾸며되는 것도

이런 사탄에 속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거짓의 아비(요8:44)가 마귀요 사단이기 때문에

비록 지적인 능력이 있어도 속이고 거짓말 하고 유혹하고 미혹하는 존재들이다.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쫒겨난 자들이고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로 부터 경배를받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심지어 대적하고 죄를 짓고 타락한 존재들이다.

 

비록 이들이 많은 권세를 가졌다고는 하나

아주 제한 적이다 그것도 불과 42개월 동안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든다.

말세가 가까워 올수록 사탄을 경배하는 무리들이 많겠구나하는 생각이다.

건강이나 합리적 사고를 앞세운 여러가지 사탄적 요소를 가진 것이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는가?

어린아이들은 포켓몬과 같은 만화에서 부터 초월적 명상, 요가, 단전호흡,

마인드콘트롤, 점성술, 악마적인 문신, 사탄을 경배하는 찬양(노래), 부적,

뉴에이지, 깨어진 십자가, 뱀, 용등을 이용한 장신구나 보석, 예술작품등등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관찰해 보면 상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사단적 문화들이 이미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능력이 이 모든 것 보다 뛰어남을 나는 믿는다.

아무리 용이 날뛰고 짐승이 날뛰어도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을 어찌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은 사단이 어떻게 할수 없음을

나는 믿는다.

마귀의 권세 보다는 하나님의 권세가 훨씬 크다. 아멘. 

 

아버지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단의 공격에도 보호하심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속에서 마귀적인 요소가 특히 언어에 기름부어 주옵소서

입을 열때마다 사람을 살리며 위로하며 세우며 격려하며

축복하는 말들을 하게하옵보서.

비도덕적이며 주술적인 언어를 피하게 하시고

악마적이며 타락한 정신과 감정을 표현하는

말들을 제하여 주옵소서.

영적인 세력을 볼수 있는 안목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