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땅 에서 나온 다른 짐승 (계13:11~18)

다이나마이트2 2006. 8. 17. 00:02

2006년 8월 15일 화요일 광복61주년

요한계시록 13:11~18 모방에 이끌리면 멸망합니다.

 

바다에서 올라 온 한 짐승에 이어서 오늘은 땅 에서 또 다른 짐승이 나타난다.

 

요한이 환상을 볼 때에 또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왔는데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 처럼 말했다(11)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가졌고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한다(12)

 

심지어 하늘로 부터 불이 내려오게하는 큰 이적도 행한다(13) 

 

둘째 짐승이 받은 권세도 최소한 네 가지는 된다.

첫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15)

둘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죽이고(15)

세째 모든 자에게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하고(16)

네째 표를 가진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한다(17)

 

그런데 이 표는 짐승의 이름 또는 그 이름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17)

그 숫자는 사람의 이름이며 666이다.(18)

 

땅에서 나온 다른 짐승도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악한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 짐승의 근원 또한 앞에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그 앞의 붉은 용과 같은 종류임에 틀림이 없다.

악 한 세력도 성부, 성자, 성령과 같이 집단으로 단체로 활동하고 있음을 본다.

 

이 땅에서 나온 짐승은 어린양과 비슷하게

새끼 양이요 두뿔을 가진 모양이다.(11)

 

정말 진짜와 가짜는 비슷하지만 본질이 다른 것 같다.

뉴스에 나오는 명품 시계와도 비슷한 것 같다.

 

뿐 만 아니라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을 내린 것 처럼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능력을 행하지만(13)

거짓 선지자나 악 한 세력 또한 비슷한 이적을 통하여

미혹의 길로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음을 본다.

 

둘째 짐승이 받은 권세 또한

하나님이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었던 것과 비슷하게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짐승을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15)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인다.(15)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과 대비되게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한다.(16)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을 경배 하지만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짐승을 경배한다.

 

계시록 하면 666이 무엇인가 하는 논쟁들이 많음을 안다.

분명한 것은 사람의 이름이다.(18)

알파벳 각 글자에 숫자가 메겨져 있는데 그 숫자의 합이 666 이라는 것이다.

시이저 네로가 666이라고 하는데

네로가 다시 부활해서 이 세상에 다시 나타난다고 하지만 동의하기 힘들다.

정확한 것은 666이 누구인지 정확히 모른다가 정답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역시 계시의 말씀은 어렵다.

그 날과 그 시가 와 보면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아버지

선과 악을 분별하기가 힘듭니다.

새끼 양과 같이 다가오는 어둠의 세력과 사단을

어린양으로 오신 분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미혹하는 영들에 대한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시 옵소서.

세상 속에서 참과 거짓, 선과 악, 진리와 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민감함을 주시옵소서.

사단의 유혹과 박해로 부터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지혜와 총명으로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