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6일 월요일
요한복음 10:31~42 하나님을 향해 돌을 든 사람들
예수님은 계속해서
내가 선한 목자다.
내가 영생을 준다.
영원히 멸망치 않는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라고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은 바로 돌맹이를 들어서 치려고 하신다.
(돌맹이 들기는 참 잘하네....)
저들의 불신앙 때문에 믿지아니하고
아니 믿지 않으려고 이미 결정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출신 지역에 대한 편견
율법에 묶여있는 종교적인 우월감,
냉소적이고 부정정인 내면의 생각들이
급기야는 돌맹이를 다시 들고
신성모독죄로 죽일려고 한다.
오늘은 참 이상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과 갈릴리나 요단강주변에 있었던
유대인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이 난다.
예수님을 갈릴리에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게 하셨었고
가나 근처에서 왕의 신하의 병을 고쳐주시고
갈릴리 바다가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셨고
갈릴리 바다위를 4Km정도 걸의셨다.
예루살렘에서는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셨고
실로암 연못가에서 나면서 소경 된자를 고쳐 주셨다.
갈릴리 지역이나 요단강 지역에서는 기적을 보면
사람들이 모여왔고 예수 믿는자가 많아졌었는데
왜 유독 예루살렘 지역에서는 기적을 베풀어도
안식일이라고 시비를 걸고 설명을 해 주어도
이해도 못하고 돌맹이를 들고 던질려고 하는가?
정답은 없고 묵상이 조금은 엉뚱한 것 같지만
나름되로 생각하기는
예루살렘은 해발 800m나 되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갈릴리 지역은 -200m에서 사해 바다 근처인
요단강 끝은 -400m 나 되는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런 사실로 깨달은 것은 역시 사람이 겸손 할때
같은 유대인이였고 거의 같은 기적들을 체험하고 경험했지만
갈릴리 지역이나 요단강 지역에 있었던 분들이 예수님을 많이 믿었고
교만하고 율법에 묻혀있고 편견에 사로잡힌
예루살렘에 있었던 유대인들은 언제나
돌로치려하고 결국은 예수님을 잡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율법에는 도통하고 있었지만
모세오경은 줄줄 암송하고 있었지만
결코 예수님을 받아 들이지 못했던 불쌍한 사람들
역시 믿음은 지식이 아니고 삶인가 보다.
그러고보니 예수님의 제자들도 모두가 다
갈릴리 지방의 어부나 세관원이나 이런 분들이였지
예루살렘의 율법사들은 아니였지 않은가?
더 비어지고 더 낮아지게 하셔서
오직 그리스도 만으로 채워지는
하나님의 거룩한 그릇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쫒아
제 안에 있는 교만을 깨닫게 하시고
제하여 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어떠한 종류이든지, 어느 정도의 크기이든지 간에
악한 것들은 사하여 주옵시고 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빛과
성령을 날마다 받을 수 있는 자 가되고
지극히 깊은 겸손의 비밀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내일 장모님이 무릎관절 수술하십니다.
잘 수술되게 하시고 온전히 회복되게 하시되
빨리 회복 될수 있도록 하시고
입원 기간도 짦아 지도록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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