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QT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17~30)

다이나마이트2 2006. 8. 8. 17:15

2006년 2월 8일 수요일

요한복음 11: 17 ~ 30 주님의 깊은 뜻을 아십니까?

 

예수님께서 베다니의 나사로 집을 방문한 때는

이미 나사로가 죽은지 사일이 지나서 도착하셨다.

(여기는 몇일 장례를 하는거야?)

우리 같으면 벌써 3일 장례를 했겠구만.

 

예수님의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는 가지만

원망에 가득한 말을 마르다가 한다.

 

예수님이 여기 계셨으면 오라비가 죽지 아니했겠다고...

 

인간의 생각하는 때와 예수님의 계획하시는 시간은 다르구나.

인간이 기도하는 타이밍에 무엇이든지 딱딱 맞추어 응답해 주신다면

이 세상에 큰일 날 일이 참 많을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내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길은 내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보다 높은 것이다.

 

JDS 애찬 준비로 참 힘들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리 모든 것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 예비해 두었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그것을 내가 찾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내 믿음의 눈이 없기 때문에.

마치 마르다가 예수님 늦게 오시는 것에 대해서 원망어린 말을 하는 것과 같이.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마지막 날에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라고 안다고 이야기 하는 마르다의 말에 대해

 

결정적인 질문을 하신다.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다.... 이것을 내가 믿느냐?라고

마르다의 위대한 신앙 고백이 나온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을 내가 믿나이다. 아멘.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가?

 

매일 병원과 JDS와 회사일에 쫒겨가는 생활이

요즘 참 힘들게 한다.

라이프 싸이클이 흐트러 지지 않도록 잡아야 하는데

내가 통제를 못하겠다.

 

걱정하기 보다 기도하자

알기보다는 믿자.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안는다라고 하지 않으시는가?

 

부활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신앙이 아닌가?

한계를 극복하고 능력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가?

 

날마다 말씀을 통해서 그 분을 깊이 맛보아

영혼의 기쁨들도 다시 회복하고 싶다.

 

하나님 아버지

요즘 생활이 참 분주합니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어요.

그러나 주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영안을 열어주셔서

주님이 예비하고 계신것 들을 볼수 있게 하옵소서

믿음없음을 용서하시고

긍휼과 자비를 허락하소서

부활신앙으로 살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