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4일 화요일
요한복음 7: 25~36 예수님이 오신 곳과 가실 곳
계속해서 초막절 중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라고 예수님이 질문했을 때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라고 변명하고 거짓말 했던 사람들이였는데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라고 예루살렘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가 있다.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안다.
내가 그 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다라고
예수님은 성전에서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소리치며
가르치시고 계신다.
은밀하게 진행되던 유대 지도자들의 악한 계획도
예루살렘 사람들이 다 알정도로 공개가 되었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도 다 잊어버린체로...
떳떳하지 못하고 정정당당하지 못하니까
누가 너를 죽일려고 하드냐고 항변했지만....
오히려 예수님은 드러나게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말씀을 가르치신다.
은밀하게 뒷전에서 아무도 모르게 꾸미는
악한 계획이라 할 지라도
언젠가는 만천하에 들어나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는 때가 반듯이 오는데....
인생을 살면서 누구 앞에서도
예수님 처럼 당당하고 투명하고 깨끗하고
감추는 것 없이 거룩하게 살고 싶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그 당당하심을 배우고 싶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비굴하지 않고
오히려 공개적으로 소리를 높이시며
가르치시는 그 가르침을 배우고 싶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수군수군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돌아가신 그 길로 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당신을 참으로 알고 싶습니다.
머리로만 알던 예수님을 가슴으로 알게하시고
귀로만 듣던 예수님을 눈으로 보게하시고
당신을 향한 믿음이 변치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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