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3일 월요일
요한복음 7:14~24 자랑거리가 걸림돌입니다.
초막절에 예루살렘성전에 가시지 아니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다가 비밀리에 명절 중간에
성전에 올라가셔서 공개적으로 말씀을 가르치신다.
유대인들이 스스로 율법을 잘 지킨다고 하지만
너희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라고
모세의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고 했으나
그들은 예수를 죽이고자 했다고
안식일에도 할례받는 일이 있는데
38년된 병자를 살린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
예루살렘 대학 출신도 아니고
PH.D학위도 없으면서
갈릴리 촌놈이라고
어떻게 글을 아냐고 비아냥 하지만
예수님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다.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고
그 속에 불의가 없다고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이 가르치셨다는 내용을 보니
과거에 사범대학을 졸업한 생각이 다시 난다.
(하나님이 나 사범대학 졸업시킨것이
실수가 아니실 테니까....)
나도 참 가르치고 싶어서 사범대학을 갔었고
학교에서 선생님을 참 하고 싶었었는데....
능력이 부족해서 작은 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 학교에 있었으면 좋은 선생님이 되었을까?
꼭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
순장으로로도 그렇고
JDS간사로서도 그렇고
아빠로서도 그렇고
일대일을 통해서도 그렇다.
아니면 내가 만나게 될 어떤 사람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한 영혼에게도
꼭 좋은 가르치는 자가 되고 싶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신 것 처럼
예수님의 가르침은 학위가 없어도
가르침의 권위의 근거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셨다.
할렐루야!!!
예수게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하는 말씀에 내 가슴을 뛰게하신 주님이
사범대학 나오게 한 것을 다시 기억하게 하신 주님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까지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가르치게 될지는 모르지만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데만 관심을 두고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는 모르지만
계속 기도하며 그 길의 인도하심을 기다려 봐야겠다.
하나님아버지
예수께서 가르치셨다는 말씀이
제 가슴을 뛰게합니다.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의
근거를 본받아서
가르치기를 원하오니
주님 그 길로 인도하옵소서
그 비전을 잊지않고 키워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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