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1일 토요일
요한복음 6:52~71 연합한 사람과 떠나는 사람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나를 믿는자는 영생을 가졌다라고
예수님이 열심히 설명을 해 주어도
유대인이 이해를 못한다.
오히려 서로 다투어
사람이 어찌 제 살을 주어 먹게 하겠느냐?고
식인종과 같은 사고와 발상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을 수 있다는 것 축복이다.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 받을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
누구는 동일한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누구는 같은 말씀으로 시험을 받는가?
동일한 씨앗을 뿌려도
누구는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가?
결국은 마음 밭의 문제가 이니던가?
예수님은 계속해서 설명해 주신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한다고
내가 어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라고....
간단히 정리하면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이 있고 구원을 받는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한 예수님의 설명을 듣고도
왕으로 추대 하고 싶어 했던 군중이나
제자 중에 여럿이 듣고 말씀이 어렵다고 한다.
말씀의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 밭이 불량한 것이 문제이다.
가슴 아픈 것은 제자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66절)
초자연적인 역사를 여러 번 보았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배부르게 먹었고
물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체험 했지만 예수님을 떠나버린 제자들이 있었다.
너희도 가려느냐?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내가 뉘게로 가오리까.
시몬 베드로의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한다.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
그것을 먹음으로 내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내안에 거하시는
연합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과 연합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말씀듣고 시험들지 않게하시고
말씀듣고 어렵도다 하지 않고
주 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예수님에 집중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하시고
내 언어가 예수님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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