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QT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요6:16~33)

다이나마이트2 2006. 8. 2. 00:25

2006년 1월 19일 목요일

요한복음 6: 16~33 표적을 넘어 믿음으로

 

우선 오늘의 말씀을 보면서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으신 5번째 나오는 이 기적이

나는 한 10여 미터나 되는가 하고 착각 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까 십여리 쯤 걸어가신 것이다.

최소한 4Km 이상이였다.....우와!!!!!

나는 왜 이리 믿음이 없었는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무리들이 예수님만 있으면

경제문제가 해결 되겠다고 잡아서 왕을 시킬려고 하지만

예수님은 조용히 혼자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다.

 

이튼날 무리가 예수님을 다시 찾으러 온다.

무리들이 왜 예수님을 찾아왔을까?

무리가 예수님을 찾은 동기가 참 궁금해진다.

에제 먹고 남은 열두광주리 때문인가?

 

나는 왜 예수님을 찾아가나?

나는 왜 예수님을 믿나? 믿는다고 하나?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고....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라고 예수님이 설명해 주신다.

 

예수님의 관심과

무리들의 관심이 이렇게 다르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 이지만

무리들의 관심은 오로지 빵 문제에만 집중해 있다.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만나를 먹은 것 같이

계속 먹여주면 메시야로 인정하겠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은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것이란다.

 

우리의 동기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이

예수를 찾으러 나온 무리들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고 계신다.

 

나의 마음의 중심도 동일하게 보고 계실 것이다.

인정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높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적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떡을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모든 것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주 예수님을 바라보자.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분을......

 

무리의 관점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과 심장을 갖어보자.

 

물질을 얻고 소비하는데에

행복을 얻고 기쁨을 찾을 것이 아니라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에 더 큰 기쁨과

더 큰 보람과 행복을 찾자.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주신 이익을 쫒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만 쫒게 하옵소서

내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내 만족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용하지 않게 하시고

순수한 동기와 순수한 믿음으로

주님 섬기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 위하여 살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