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QT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왕상20:26~34)

다이나마이트2 2006. 6. 2. 19:11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열왕기상 20: 26~34 착각에서 빠져나오십시오

 

일년 전에 비록 여호와 보시기에 더욱 악을 행한 왕이였지만

그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벤하닷과

32개국 동맹군들의 포위를 물리치고 대승을 거두게 해 주셨던 하나님이

 

아람왕 벤하닷이 다시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한다(26)

 

이스라엘은 염소 새끼 두 적은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땅에 가득하게(27)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붙여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말씀하신다.(28)

 

말씀대로 제7일에 접전하여 아람 보병 10만을 죽이고(29)

도망하여 간 아벡성이 무너져서 27,000명이 죽었다.(30)

 

아람에 비하면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이스라엘 군대 였지만

하나님은 두 번이나 큰 승리를 하게 해 주셨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도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삼상17:47)

이라고 고백 하는 것 처럼

역시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 하시다.

나에게 다가오는 세상적 환경이 아람 군대처럼 느껴지지만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두려워 하지 않고

아무리 우겨쌈을 당한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않으며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잠잠히 하나님만 신뢰하며 믿음으로 한걸음 한 걸음씩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길 원한다.

 

아버지

어떠한 환란과 역경 가운데서도

결코 두려워 하지 않겠습니다.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나에게 승리를 안겨주실 그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을 읽으면서 묵상 하면서 재미있는 의문점이 생긴다.

 

여리고 성만 무너진 줄 알았는데 아벡성이 무너져서

27,000명이 죽었다 어떻게 무너졌을까? 지진이 났나?

 

아람왕의 신하들의 고백이 이스라엘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므로

우리가 항복을 하자고 한다.(31)

대체적으로 이스라엘 왕들은 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왕들이였다.

아합 왕은 대표적인 악인이다.

그런데 왜 인자한 왕이라 하는가?

 

적장 벤하닷을 사로잡은 아합은 하나님의 뜻도 뭍지 아니하고

자기의 형제라 부르며 놓아준다(32)

왜 이렇게 선심을 썻을까?

 

아합이 몇 가지 약속을 받고 벤하닷을 놓아준다(34)

하나님이 벤하닷을 죽이라고는 말씀안하신 것 같은데

놓아 주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나쁜가? 

주님께 계속 물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