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한글날

<찬송> - 세상의 유혹 시험이

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 올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

거대한 폭풍 가운데 위축된 나의 영혼 어찌할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을때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말씀>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든다. 내 도움이 어디서 오겠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여호와께로부터 온다.

그분은 네 발을 미끄러지지 않게 하시리라. 너를 지키시는 그분은 졸지도 않으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 시는 그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여호와는 너를 지켜 주시는 분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오른손의 그늘이 되신다.(시편 121:1-5)

<기도>

1) 나라의 위기 앞에서 교회가 먼저 하나님의 주권과 다스리심을 믿고 굳건히 서길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세상을 통치할 힘과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교회들마다 나라의 안보 위기 앞에서 정치인들을 의지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신뢰하는 굳건한 믿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북한과 강대국들의 통치자들이 선하신 하나님의 힘과 능력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그들의 악한 말들과 계략 들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 땅을 다스릴 것임을 믿습니다.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악법을 공포하고 괴롭히는 법령을 만드는 사람들아!

너희는 약한 사람들의 권익을 빼앗고 가난한 내 백 성의 공의를 강탈하며

과부들의 재산을 약탈하고 고아들의 물건을 빼앗았다. (이사야 10:1-2)

2) 10차 개헌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는 법이 되길 간구합니다.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헌법개정 국민 대토론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개헌안이 제시되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의 정욕을 노골적으로 부추기는 법안들을 막아주시고

성경적 가치관을 담은 기존의 법안들은 유지되기를 기도합 니다.

개헌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담아내서 국민들을 분열시키지 않고 화합의 장으로 이끌기를 기도합니다.

3) 경제정책 안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담겨지길 간구합니다.

모든 부와 명예가 주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믿습니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 하는 기업과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으며

힘 없는 사람들의 권익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제정책들이 추진되기를 기도합니다.

가난한 백성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며 과부들의 재산을 지켜주며

고아들을 보호하는 법으로 이루어져서 경제 영역 안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루어지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4) 일터의 영성이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주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는 문화 속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고 서로 화목하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니엘처럼, 요셉처럼 순전하고 정직한 마음과 능숙함을 가진 전문인으로

일터마다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