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1530 장로회 창립총회

다이나마이트2 2016. 2. 10. 12:02

 

 2016년 1월 30일 토요일 지난해 12월 5일 장립받은 1530 장로회 동기들의 창립 총회가

건국대학교 앞 더 클래스 500 그랜드볼룸에서 있었다.

 

 호텔 앞에 아름다운 표지석이 붙어 있었다. 

 

 동기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득린 장로님 오늘 사모님이 미국에서 귀국하시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동기들 창립 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장로님 감사해요.

 

 덕분에 나도 유일하게 사진이 한장 찍혔다. 감사합니다.

 

 간사님들에게 수고를 시켜서 만든 명찰이다. 부부가 커플로 묶여 있다.

정파종 서기 장로님께서 글씨체를 아주 잘 선택해 주셨다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것도 찾아서 칭찬하시는 센스는 나도 잘 배워야 할 것 같다. 

 

 미리 오신 분들은 자유롭게 원탁에 앉으시도록 배려를 했다.

 

 계란을 나는 준비 안 했는데 왠 계란이 테이블 위에 있네요.....

특송하시는 분들 목소리 잘 나라고 준비하신 것인가요?

 

 장립식 이후에 거의 두달 만에 만나는 모임이라 너무 반갑지요....

 

 언제 어디서 만나도 웃음 띤 얼굴들 너무 좋아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1부 창립 총회 예배 시작 입니다.

김지현 장로님, 이광순 장로님의 찬양 인도로 예배를 시작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메마른 땅에 샘물나게 하시기를

 

 가난한 영혼 목마른 영혼 당신을 통해 주 사랑 알기 원하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나의 안에 거하라,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찬양을 드렸다.

 

 대표기도 김용호 장로님

 

 특순 1530 장로회 남성중창단

왼쪽부터 이태열, 방찬종, 원종호, 이광순, 김지현, 조성환 장로님

 

 곡명 '평화의 기도' 연습 하실 때에 정말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실제로 하실 땐 약간 떨으셨죠? 처음 데뷔 무대라 긴장하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무대가 기대 됩니다.

 

 말씀선포 박종길 목사 민수기13:30 "우리는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 지파의 12명의 대표를 뽑아서 가데스바냐에서 정탐을 하게 했다.

3~4일은 끝날 수 있는 땅을 40여일에 걸쳐서 정탐을 하였다.

오늘 본문은 그 정탐 결과 보고서 발표의 회의가 있다.

10명은 하나님의 땅이다. 그러나 그들은 힘이 세고 거인들같아서 우리는 메뚜기처럼 느껴 진다는 보고다.

갈렙은 백성을 안정시키면서 우리가 올라가 그 땅을 점령하자. 우리는 분명히 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라고 보고를 한다.

10명은 메뚜기라고 보고를 하고 갈렙과 여호수아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보고를 한다.

이 12명은 각 지파의 대표들이다.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인물들이다. 

5:1로 의견이 나누어 졌다. 민주주의 원칙에 맞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보고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어떤 것인가? 우리가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다수이지만 10명의 보고에 대하여 화를 내신다. 분노하신다.

40일을 하루에 1년으로 해서 광야에서 방황하게 만드신다.

걸어서 2-3일이면 지나갈 수 있는 땅을 40년 동안 뺑뺑이를 돌게 하신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하셨을까? 믿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화를 내신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근거는 믿음이다. 믿음이라는 창을 통해서 상황과 환경과 조건을 바라 보아야 한다.

집사님보다 장로가 믿음이 더 많아야 하는 이유다.  

 

 갈렙은 나중에 여호수아에게 이야기 한다.

나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대표적인 거인이 사는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요 요청한다.

갈렙은 40세에 정탐을 하고 지금 나이가 85세가 되었다.

40년 전에 내가 보았던 그 땅을 정복하지도 못한 그 땅을 달라고 요청한다.

두지파 반이 요단 동편에 땅을 분배받았고 나머지는 전체가 싸워서 약속하신 땅을 분배받아야 한다.

5지파는 땅을 분배 받았지만 7지파는 아직도 땅을 분배 받지 못하고 있을 때

너희는 어느때까지 지체하겠는냐?라고 꾸짖는다.

믿음으로 보는 고백,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어떻게 보는 가는 어떠한 마음인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변화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교회는 여러분들을 장로님으로 본다.

장로님 다운 믿음과 마음을 가지고 안주하지 말고 믿음으로 감당하시는 장로님들 되시길 바란다.

믿음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충성스런 주의 종들 되게 하옵소서. 아멘,  

 

 축사 1. 당회서기 정파종 장로님

온누리교회에 장로가 되는 것이 참 어렵다. 나도 지금은 장로가 될 수 있었겠는가 싶다.

정말 한분 한분이 너무나 귀한 분들이다. 축하하고 축복한다. 기대가 된다.

온누리교회의 장로이기 때문에 귀하고 명예로운 것이 아니라 그 만큼 의무가 따른다.

1. 오늘의 이 첫마음을 잊어버리지 말라.

이 열정 이 마음을 잊어 버리지 말라. 자기를 쳐서 복종 시켜야 한다.

행사에 핑계가 생기기 시작하면 첫마음을 잊어 버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첫 마음을 잊어 버리지 말고 특별히 교회 행사 모이기를 힘쓰라.

 

2. 리더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아는 장로이다.

리더십이 어디로 가야 할 지를 알아야 한다. 모르는 리더라면 회개해야 한다.

온누리교회는 이미 우리끼리만 잘하면 되는 교회를 넘어섰다.

우리가 한국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난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 시간에 산마루교회 이주연 목사님이 온누리교회에 대해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잘 정리해서 말씀해 주셨지만 한국 사회가

온누리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한지 잘 알아서  함께 좋은 모델이 되는 장로가 되어야 한다.

 

 축사 2 장사관 담당 최득린 장로님

지난 금요일 아침 조선일보 신문에 '대형교회와 노숙인 교회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의

큰 기사가 있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온누리교회가 노숙인을 위한 목욕시설을 마련하는데

교단을 넘어서 대형교회와 타 교회의 상생의 모델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순교의 믿음,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보여주셨다.

한국사회는 민주화 시대를 지난 산업화 시대에는 대형화를 추구했지만

21세기에 교회가 정말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가나의 혼인잔치에 하인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인들의 순수한 믿음이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 이다.

물을 채우라 말씀하시면 아무 군소리 없이 세미나하지 않고 토론하지 않고 그냥 채우는 믿음

침묵으로도 섬길 수 있는 믿음 물 떠온 하인들만이 아는 즐거움을 우리들이 맛보면 좋겠다.

지난 한해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기쁨이고 즐거움이였다.  

 

 축도 박종길 목사님

 

 1부 예배 이후에 바로 2부 식사가 있었다.

 

 교회에 동성애 반대 모임이 있으셔서 빨리 교회로 되돌아 가 보셔야 하시는 목사님

장로님들을 강권하여 조금 이라도 식사를 하시고 가시라고 당부드려서 식사를 조금 하시고 떠나셨다. 

 

 박동현 장로님께서 우리들의 형편을 아시고 많은 디씨를 해 주셔서 정말 맛난 음식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헤드 테이블에 유의준 회장님, 채수삼 장로님, 박종길 목사님, 정파종 장로님, 최득린 장로님

이렇게 교제를 하시면서 식사를 하신다.  

 

 식사는 언제나 즐거워......

 

 몇 일이 걸려서 지난 1년간의 장로사관학교 영상을 만들었는데

식사 시간이라 별로 관심 있게 봐 주시는 분들이 없으시다.

 

 

 

 

 

 맛있는 식사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이였습니다.

 

 케익 커팀, 김용호, 채수삼, 유의준, 문형구, 박승우 장로님 5분이서 동기회를 대표하여

케잌 커팅을 하셨다.  케익을 좀 더 앞 쪽에 놓을 것을 잘 못 한 것 같다.

 

 내빈들이 돌아가시고 우리 동기생들만 남아서 회장님의 개회 선언 이후에 3부 창립 총회를 했다.

 

 총무인 내가 창립총회 경과 보고를 드렸다.

정리하고 보니 벌써 우리가 처음 만난 것은 햇수로 3년이 되었고 장로사관학교 수료식,

장로 장립식을 거쳐 창립 총회까지 참 바쁘고 숨 가쁘게 지난 온 것 같다. 

함께 결정해 주시고 진행을 도와주신 운영위원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1530 장로회 명칭 인준.

운영위원 인준.

회칙 확정 인준까지 유의준 회장님이 진행해 주셨고

회계보고는 총무인 내가 진행했다.

원안되로 잘 통과 시켜주신 동기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레크레이션 강사 곽상학 목사

온누리교회 차세대 담당 부목사이고 청바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으라)의 저자

 

 모든 장로님들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재밌게 잘 웃겨 주셔서 감사하다.

 

 

 

 

 

 

 

 

 

 도서상품권에 재롱 떠시는 장로님들 (ㅋㅋㅋㅋㅋ)

참 재밌었어요.

 

중보기도 유의준 회장님 인도

 

 나라와 민족 조국 통일을 위하여

 

 교회의 모든 리더십을 위하여 (당회장, 부목사, 장로, 권사, 집사, 순장, 교사......)

 

 선교사와 선교현장을 위하여..... 

 

 더 클래식 사장님이신 박동현 장로님 감사인사.

 

 단체 사진 촬영

 

 사모님들 단체 사진

 

 광고 김종호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