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15년 장로장립예배 (2015.12.05)

다이나마이트2 2015. 12. 9. 22:51

2015년 12월 5일 토요일 오후4시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2015 장로장립예배가 있었다.

이번 장립식에는 명예장로 2분, 시무장로 29분, 미국 얼바인 온누리교회 2분

이렇게 전체 33분이 장립 받았다.

김영진 목사님이 인도하는 8명의 목사님들 싱어와 장로합창단의 찬양 인도로 예배를 시작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사랑해요" 이런 찬양을 드렸다.

당회 서기이신 정파종 장로님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찬양 : 장로 합창단

"복있는 사람" 이라는 제목의 찬양인데 시편1장으로 찬양해 주셨다.

박종길 목사님의 사회로 축복송을 했다.

두 손을 내밀어 서로를 향하여 "은혜의 주님이 당신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께하시네"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얻고 "은혜의 주님이 내 삶을 축복하고 사랑의 주님이 함께하시네"

자신을 축복하는 축복송이 나는 참 좋다. 

설교 : 채영남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마가복음 10:42-45 "진짜 일등"

우리 대한예수교 장로회는 1912년 평양장로회 신학대학에서 7개 교회가 모여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03년인데 전쟁 가운데 3번 총회를 못해서 금년이 100회 총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65개 노회 8,731교회 231만의 성도들이 있는데 온누리교회가 그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리더십이 교체 되어도 성령이 주인이 되는 교회입니다.

바로 이런 교회를 섬기시게 되시는 여러분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은 진짜 1등 되기를 원하십니다.

몇 해 전에 반에서 4등하는 학생이였습니다. 전국에서 1등하라고 닥달하는 엄마를 살해하는

사건이 우리 동네에서 있었습니다. 사람은 1등하기를 좋아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왜 세상은 1등 하기를 원할까요?

오늘 말씀 42절에 보니까 1. 주관하고  2. 권세를 부리기 위함입니다.

세상에서는 모두가 다 주관하고 권세를 부리고 다스리기 위해 실력을 키우고 노력합니다.

세상에는 장로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명기 28:13절에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라" 하십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1등과 세상이 원하는 1등은 다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1등은 대접받고 높임받는 1등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말씀 43, 44절 말씀에는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43)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고...(44)말씀하십니다.

종이 되어 섬기는 1등이 되기 바랍니다.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1등이 되길 원합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장자는 두배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왜 장자가 두배로 축복을 받으시는 줄 아십니까? 동생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교회에서 장로는 장자 입니다. 장자 노릇 잘 하셔야 합니다.

장자노릇이란?  종이되어 섬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장자 셨지만 세상을 섬기려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온누리교회도 장자 교회입니다.

주님의 뜻을 잘 받들어 섬겨서 이 지역과 천하만민을 잘 섬기시길 부탁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큰 민족을 이루고 너는 복이 될찌라 축복하셨습니다.

복은 내가 줄 터이니 너는 가서 나누어 주라는 사명입니다. 복은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나를 비우지 않으면 흘러가게 할 수가 없습니다. 복은 물과 같은 성격이 있습니다.

내가 장로인데 하시지 말고 "종 중에 종"이다 생각하시고 섬기면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즉 6일 전쟁 때 아랍에는 병사들이 많이 죽었지만  

이스라엘에는 장교들이 많이 죽었다고 합니다.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진짜 1등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오늘 본문 45절에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45)

예수님은 굉장한 모습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비참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졌지만 예수님은 섬기는데 모든 권능을 사용하셨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의 모습 되로만 하면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가 됩니다.

십자가 영성을 가지고 성령의 능력으로 섬기며 나누면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을 주인 삼아 예수님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이 움직이시는데로 움직이시기만 하면 하나님이 최고가 되십니다.

하나님이 최고가 되면 그 사람도 최고가 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1등은 공부 1등, 자리 1등, 돈 1등이 아니라 섬김의 1등 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5)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사람들의 자격이 있습니다.

1. 자기를 부인하는 자입니다.  2.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죽어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교회를 통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되길 원합니다.

애벌레가 변하여 나비가 됩니다. 

오직 성령이 여러분에게 임하시면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세상을 비상하듯이

 이 귀한 교회에 장로로 장립 받으시는 여러분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입니다.

진짜 1등 성도 되십시요. 진짜 1등 교회 되십시오. 주님을 드러내는 장로님들 되십시오.

 

더 많이 더 크게 더 충성스럽게 섬기라고 장로 직분을 주셨으니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로 세워주셔서

온누리교회가 진짜 1등 교회, 진짜 1등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간 증 : 이상율 장로

동기생을 대표해서 지난 장사관등에 대해서 간증해 주셨다.

사회 박종길 목사

장립자를 위한 합심기도

제2부 장립식

서약 : 장로에게 이재훈 담임목사

1. 신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또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2. 본 장로회 교리는 신 구약 성경의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3. 본 장로회 정치와 권징조례와 예배모범은 정당한 것으로 알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4. 이 지교회 장로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을 힘써 봉사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5. 본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충성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교우들 앞에서 엄숙하게 서약했다.

교우들에게도 서약을 받으셨다.

온누리교회의 교우들이여!  여러분들이 택하여 세운 유의준 성도외 32명을 본 교회 장로로 모시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대로 주 안에서 존경하고 위로하며 순종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축하하기 위하여 참여한 온누리교회 모든 성도들도 엄숙하게 이 서약을 하셨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찬양을 하면서 세족식과 안수식 준비를 한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내가 알지 못하지만 중보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장로중보기도회, 무릎기도회, 수요중보기도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분들의 중보가 있음에 감사한다.

특히 내가 밟고 있는 장립식 거행 할 단을 새롭게 제작해 주시고 밤이 늦도록 설치하시고

준비해 주신 선배 장로님과 온누리교회에 감사합니다.

나는 이 자리에 오는 트라우마가 있었다.

1999년 4월 23일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이 있었다.

임직식 2일 전에 내가 사랑했던 할머님이 소천하셨다.

할머님 장례식 때문에 임직식에 참석을 못하고 안수집사가 되었다.

내가 알기에는 1년에 임직식이 두번 있은 역사가 없었는데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9월에 다시 한번 임직식을 열어 주셔서 20세기에 정식으로 안수를 받았다. 

1년에 두 번 임직식을 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위한 특별한 배려라고 나는 지금도 믿는다.

장립자들이 자리에 앉자 곧이어 앞쪽으로는 세족을 해 주실 목사님들이 들어 오시고

뒤쪽으로는 기도해 주실 장로님들이 들어 오신다. 

지난 11월 30일 월요일 아침이였다. 1주일 남은 장로 장립식인데 갑자기 두려움이 몰려 왔다.

내가 정말 그 자리에 갈 수 있을까? 장로 직분을 정말 감당 할 수 있을까?

1년전 교회의 택함을 받고 피택이 되었을 땐 멋모르고 좋아라 했고

장로사관학교 과정을 하면서도 행복했는데 이유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떨렸다.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직감 할 수 있었지만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냥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사무실인데 다른 사람들 볼까봐도 민망할 정도였다.

장로사관학교 존경하는 최득린 장로님께 상황을 문자로 보고드리고

" 이 무익한 놈을 위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두려움 말고는 두렵지 않도록 떨리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중보 기도 요청을 드렸다"

최득린 장로님도 장립하시기 전에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고 위로해 주셨다.

"두려워 마시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의지하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하시고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내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이사야 60:2 말씀을 전해 주셨다. 

비슷한 시간 또 한분의 멘토 장로님께 "교회의 부름을 받아 피택이 되었을 때는 좋아했고

장사관 훈련을 받으면서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두렵고 떨리고 눈물만 계속 쏟아집니다

장로님 지금 기도 좀 해 주세요"라고 부탁을 드렸다.

그리고 나도 비록 사무실이지만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차분히 정신을 차리고 기도를 했다.

기도 가운데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시요, 선택하신 분이 하나님 이시요, 이끌어 가실 분도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장로의 직분을 감당하려고 생각하니 두렵고 떨렸던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그분에 대한 신뢰가 없음을 책망 받고 있던 시간에

최득린 장로님과 또 다른 멘토 장로님으로부터 비슷한 시간에 답장이 왔는데 동일하게

부르신 분이 하나님 이시요 나를 통하여 일 하실 분도 하나님이시라고 격려 하신다. 할렐루야.

너무나도 분명하고 명확한 하나님의 음성이였다.

마른 막대기 같은 인생이지만 주의 영광 드러낼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장로님들께 감사하고 귀한 깨달음을 주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한다.

신앙 생활 해 오면서 여러번의 세족식을 경험했었다. 그러나 목사님이 신발을 벗겨 주시고

양말을 벗겨 주시고 발을 씻어 주시고 수건으로 닦아 주시고 양말을 신겨 주시고 구두를 신겨 주시고

반대발도 신발을 양말을 벗기고 발을 씻기고 닦고 양말과 신을 신겨 주신 것 매우 감사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불편 보다 목사님이 세족을 해 주시니 송구했다.

베드로 생각이 난다. 네 발을 씻기지 않으면 나와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믿고 맡기는 연습이 안되어서 그런 것 같다. 가만히 맡기면 목사님이 다 해주시는데.......

신발을 내가 벗어야 할 것 같고 양말 신는 것은 내가 해야 할 것 같고....

양말 신기는 것 쉽지 않은 것 같은데 .....목사님 너무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이렇게 섬겨 주신 것 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섬기겠습니다. 다짐했다.

안수기도

장립식 가운데 안수하시는 가운데 하늘 문이 열리고 예수님의 머리위에 성령님이 비둘기 처럼

임하셨던 것 처럼 각 장로님들 머리 위에 성령님이 임하여 주셔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 듣게 하시고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의 마음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가신 바로 그 길을 우리도 걸을 수 있게 하옵소서.

지혜와 영적인 분별력을 주셔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 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과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아멘.  

장로 안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유의준 성도외 32명의 성도들이 지금 장로의 직분을 맡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나이다.

주께서 쓰시기 위하여 성별한 종이오니 이 직책을 감당할 만한 능력도 더하여 주소서.

장로직은 무겁고 큰 직책이오니 인간의 힘 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나이다.

위로부터 새 은혜를 내리사 성령님과 믿음과 지혜와 사랑으로 충만케 하소서.

장로직은 혼자 힘만으로 감당키 어려운 직책이니 사랑하는 가족들로 하여금

좋은 협조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옵소서.

장로직은 봉사하는 직책인 즉, 이들이 지배자로서가 아니라 봉사자로,

받는 자로서가 아니라 주는 자로 충성하게 하사 자신과 가정과 교회가 함께 복 될 수 있게하여 주소서.

장로직은 항존직인 즉, 임직을 받는 이 순간의 감격과 결심이 일생 동안 변치 않게 하사

즐거우나 괴로우나 소임에만 충성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이제 후로는 이들에게 영적으로는 충만을, 육적으로는 건강을, 사업에는 번영을,

가정에는 평강을 더하셔서 이들로 말미암아 주님의 교회가 날로 흥왕케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재훈 담임목사의 기도 중에서)

이재훈 담임목사님의 선포 이후에 축복송 & 악수례가 있다.

선 포

본 온누리교회 당회장인 나는 지금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직책과 교회의 권위를 가지고

유의준 성도외 32명이 대한예수교 장로회 온누리교회 장로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축 사 : 박영득 목사 (평양노회 노회장)

축사라고 하는 말은

1. 집짐승을 기르기 위해 지어 놓은 건물

2. 요사스러운 귀신이나 기운을 물리쳐 내 쫓음

3. 다른 사람의 경사스러운 일에 기쁜 마음으로 인사하는 말이라는 뜻이다.

나는 오늘 마지막 세번째 경사스러운 일에 기쁜 마음으로 인사하러 왔다.

국어 사전에 찾아 보니가 장로라는 말은

장로 : 나이가 많고 덕이 많은 사람 이라는 뜻이다.

영어로 Elder는 어른, 연장자, 고참이라는 뜻이다.

헬라어 [presbuteros ; 프레스부테로스]는 '나이 든, 연륜이 많은'의 뜻이다.

히브리어 '자켄'(zaqan)으로 '회색수염(greybeard)이란 뜻으로, 나이 많고 덕이 높은 사람을 가리킨다.

성경 열왕기상 7장 21절에 보니까 "이 두 기둥을 성전의 현관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왕상7:21)

솔로몬이 성전을 세우고 야긴과 보아스라는 두개의 큰 놋기둥을 세웟다는 말씀이다.

이 기둥은 장로님들과 같은 것이다. 기둥에 따라서 건물의 크기가 결정 된다.

기둥이 교회의 질을 결정한다. 오늘 이 교회에 33개의 기둥이 새롭게 세워진다.

더 크게, 더 강하게, 더 아름답게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축 사 : 김 영 길 장로

I love you. 혼돈과 암흑과 타락으로 급속한 엔트로피 증가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오늘 장립하시는 장로님들은 창조 질서의 회복을 위하여 힘써 주시길 바란다.

1. 영적 질서를 바르게 세우고

2. 윤리와 도덕을 바르게 세우시길 바란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이사야58:12)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아 새롭게 하고

무너진 데를 보수하고 수축하는 자들이 되어 온누리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

I love you. God loves you. Thank you very much.

권 면 : 윤 형 주 장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바다는 가장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강들의 왕이 되었다.

바다가 흘러오는 강물이 더럽다고 너는 안 받아 돌아가,

쓰레기가 많이 있다고 너는 안 받아 되돌아가 라고 하는 일은 없다.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직분이 장로의 직분이다.

오늘 목사님들이 여러분의 발을 씻어 주셨듯이 여러분들도 손으로 발을 씻어 주어라.

장립 받으시는 장로님들 죽으십시오 공동체가 살 것입니다.

장로님들이 죽으면 가정에 평화가 올 것입니다.

이제부터 장로님들이 죽으면 온누리교회가 평안 할 것입니다.

장로님들 죽으십시요.

내가 들어 본 권면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권면이다.   죽으라고 하시니 죽자. 아멘. 

윤형주 장로님께서 권면의 말씀을 하시면서 장로 훈련 가운데 가장 하기 싫었던 것은

화장실 청소하는 것이였다고 과거를 추억해 주셨고

피택이 되었을 때 1995년에는 교회 게시판에 사진과 이름을 붙여 놓고 장로로 세우는데

문제가 있는 후보자는 당회실로 신고를 해 달라고 해 놓은 제도가 딱 한번 있었는데

누군가 당회에 신고 할까봐 두려웠다고 간증을 하셔서 박장대소를 하게 하셨다. 

우리 동기들은 화장실 청소도 없었고 문제 후보 신고 제도도 없었다. 감사하다.

축하연주

손인경(바이올린), 김두민(첼로), 이지원님(피아노)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선물증정 : 교회가 유의준 장로에게 이재훈 담임목사

성경책과 명찰과 장로 뺏지를 선물로 받았다. 감사하다.

광고 : 박종길 목사

순서지 간지에 공동체별 모임 장소와 교회 약도가 있습니다.

잘 찾아 보시고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찬 송 :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축 도 : 이재훈 담임목사

기념사진 촬영

1530장로회 장로님들만 기념 사진

공동체별 모임 장소에서 산본안산공동체 본관2층 자모실

자모실 가득 모여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 공동체 모든 가족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머리 숙여 마음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섬기겠습니다.

울지 않을려고 몇 번을 다짐 했건만.....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와 어머님이 아들 장립식에 함께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가장 먼저 이천선교 임훈 장로님께서 축하 화환과 선물을 주셨다. 감사합니다.

산본안산공동체 현재 담당 목사님이신 전재표 목사님께서 전임 김형회 목사님을 통하여

공동체가 준비한 화환을 전해 주셨다. 선배 목사님을 배려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에 감동이다.

김형회 목사님 이미 은퇴하셨지만 장립식에 찾아와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양평촌 공동체 양재수 장로님께서 축복 기도를 또 해주신다. 감사합니다.

허형석 장로님, 박석봉 선교사님(장로), 전재표 목사님, 양재수 장로님

박영환 선교사님(목사), 박현규 장로님, 장규환 장로님, 정태경 장로님 모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동체 많은 식구들이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순에서도 많이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985년 대구에서 맨 처음 나를 교회로 인도해 주었던 친구 이범희 집사 내외가

친구 장립식에 대구에서 올라와 축하해 주셨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지난 1년간 장사관학교 조장으로 총무로 섬겨 주신 이영근 장로님,

사진은 없지만 정명호 장로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간 우리가 훈련 받았던 두란노 홀에서 예식 전에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 교회에 시집 보내 버렸다고 하면서도 지금까지 참아주고 견뎌준 당신 고맙고 사랑해요. 

이 자리에 오게 된 것 다 당신 덕분입니다. 여보 진심으로 감사해요.

가정훈련학교 "가문의 영광팀"

지난 일년간 함께 함이 기쁨이고 행복이였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해요.

자랑스런 1530 장로회 장로님들과 두란노 홀에서

1530 장로회 사모님들만 두란노 홀에서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 광복 70년과 온누리교회 창립 30년의 뜻 깊은 해에

함께 장로로 장립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이 계획하신 "바로 그 교회의 꿈" 우리 함께 이루어 가십시다.

예수 바보 행전이 선포 된 첫 해에 장립한 동기인 만큼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이 땅 가운데 예수를 바로 보여 주고 예수를 바로 나타내어 진정한 예수바보들이 되십시다.

1530장로회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