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장로장립예배 (2016.3.16)

다이나마이트2 2016. 3. 16. 23:46

2016년 3월 16일(수) 오전 10시 온누리교회 서빙고 순형홀에서 조대식 집사

장로 장립 예배가 있었다.

장로님 축하합니다.

같이 장로사관학교 훈련 받았던 동기생 장로님들도 축하하러 함께 나와 주셨다.

최성석 목사님의 "내 영혼이 은총입어" 찬양으로 장립 예배를 시작 했다.

기도 조항진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조대식 성도 장립 예배로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조대식 대사가 맡은 사역과 일이 막중한 만큼 하나님의 지혜와 판단력을 부어 주옵소서.

부득이 함으로가 아니라 겸손과 온유로 양무리들의 모법이 되게 하옵소서.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죽도록 충성하게 하옵소서.

엘리야처럼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열방에 예수님을 바로보여 주는 장로로 살게 하옵소서.

설교 이재훈 담임목사

베드로전서 5장 1절~4절 말씀

"함께 장로가 된 사람이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또한 나타날 영광에 동참할 사람인 나는

여러분 가운데 장로로 있는 사람들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떼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십시오.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며 맡겨진 사람들에게 군림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오직 양 떼의 모범이 되시시오. 그렇게 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장로 직분의 영광스러움에 대한 말씀이다.

장로 직분의 영광 스러움이란 어떤 것인가?

첫째, 함께 장로가 된 사람이요(1)

이 한구절의 말씀이 베드로는 교황이 아니라는 분명한 말씀이다.

베드로는 장로라고 소개하고 있다. 장로 직분은 베드로와 동일한 직분이다.

둘째, 그리스도 고난의 증인이다.(1)

장로 직분을 가장 잘 감당하는 방법은 고난의 증인에 동참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장로답게 잘 사는 방법이다.

세째, 영광에 동참 할 사람이다.(1)

 

그럼 어떻게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하는가?

1. 억지로 하지말고 자진해서 하라(2)

그리스도 영광의 척도는 얼마나 자진해서 하는가 이다.

자발적 영성은 매우 중요하다.

설교를 해야하기 때문에 말씀을 본다면 억지로 하는 것이다.

강단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있기 때문에 강단에 서는 것이다.

설교를 해야하기 때문에 설교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이다.

공동체도 보면 억지로 하는지 자발적으로 하는지 보인다.

억지로 하는 것은 언제나 최소화하고 어찌하면 안할까하고 티를 낸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하는 곳에는 언제나 넘침이 있다. 기쁨이 있다. 감사가 있다.

 

2.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2)

이익이 무엇일까요? 교회의 직분을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취하는 사람 있습니다.

명예욕을 얻는 것 더러운 이익에 해당이 됩니다.

타교단을 비방하거나 폄하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만

최근에 회중정치를 표방하던 침례교단에 장로 직분이 생겼습니다.

호칭상 장로 직분일 뿐입니다라는 단서를 붙여서 장로직분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장로회 장로와 같은 장로 정치를 위한 애매한 요구가 있기도 합니다.

소중한 직분이 더러운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이 즐거움 속에는 헌신을 위한 즐거움 이어야 합니다.

더 헌신 할 수 있는 더 섬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 직책과 직분으로 인한 갈등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3. 군림하는 자세가 아니라 모범이 되어라(3)

성도를 대할 때의 영적인 자세는 군림이 아니라 모범이어야 합니다.

모범은 말하지 않아도 들어나게 되어있다. 굴림은 말만 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시키는 것이 굴림이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지 정치가 있게 되어 있다.

교회 안의 정치는 모범의 정치가 필요하다.

모법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섬김의 리더십이 되기를 바란다.

 

이런 리더십에게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이 있다.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

그 영광스러운 장로의 직분을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장립자를 위한 기도.........다같이

서약 : 장로에게 이재훈 담임목사

1. 신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또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2. 본 장로회 교리는 신 구약 성경의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3. 본 장로회 정치와 권징조례와 예배모범은 정당한 것으로 알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4. 이 지교회 장로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을 힘써 봉사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5. 본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충성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교우들 앞에서 엄숙하게 서약했다.

교우들에게도 서약을 받으셨다.

온누리교회의 교우들이여!  여러분들이 택하여 세운 조대식 성도를 본 교회 장로로 모시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대로 주 안에서 존경하고 위로하며 순종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축하하기 위하여 참여한 온누리교회 모든 성도들도 엄숙하게 이 서약을 하셨다.

안수기도

장립식 가운데 안수하시는 가운데 하늘 문이 열리고 예수님의 머리위에 성령님이 비둘기 처럼

임하셨던 것 처럼 장로님 머리 위에 성령님이 임하여 주셔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 듣게 하시고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의 마음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가신 바로 그 길을 우리도 걸을 수 있게 하옵소서.

지혜와 영적인 분별력을 주셔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 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과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아멘.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억지로하지 않게 하시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하게하옵소서.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하옵소서.

군림하는 자세가 아닌 양들의 모법이 되는 장로 되게 하여 주옵소서.

장로 안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조대식 성도 지금 장로의 직분을 맡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나이다.

주께서 쓰시기 위하여 성별한 종이오니 이 직책을 감당할 만한 능력도 더하여 주소서.

장로직은 무겁고 큰 직책이오니 인간의 힘 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나이다.

위로부터 새 은혜를 내리사 성령님과 믿음과 지혜와 사랑으로 충만케 하소서.

장로직은 혼자 힘만으로 감당키 어려운 직책이니 사랑하는 가족들로 하여금

좋은 협조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옵소서.

장로직은 봉사하는 직책인 즉, 이들이 지배자로서가 아니라 봉사자로,

받는 자로서가 아니라 주는 자로 충성하게 하사 자신과 가정과 교회가 함께 복 될 수 있게하여 주소서.

장로직은 항존직인 즉, 임직을 받는 이 순간의 감격과 결심이 일생 동안 변치 않게 하사

즐거우나 괴로우나 소임에만 충성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이제 후로는 이들에게 영적으로는 충만을, 육적으로는 건강을, 사업에는 번영을,

가정에는 평강을 더하셔서 이들로 말미암아 주님의 교회가 날로 흥왕케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재훈 담임목사의 기도 중에서)

선 포

본 온누리교회 당회장인 나는 지금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직책과 교회의 권위를 가지고

조대식 성도가 대한예수교 장로회 온누리교회 장로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축복송, 악수례

축복합니다. 축하합니다.

권면 이상욱 장로님

감사인사.

축 도 : 이재훈 담임목사

 

기념사진 담임목사님과

기념사진 참석하신 장로님들과

기념사진 BEE 가족들과

 

 

기념사진 공동체 식구들과

기념사진 1530장로회 동기 장로들과

 

공동체 식구들과

1530장로회 유의준 회장님께서 동기회 창립총회 때 나누었던 선물을 전달하셨다.

기념사진 한장 안남기면 후회 될 것 같아서 조대식 장로님과 기념사진 한장 남겼다.

장로님 축하합니다.

장로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장로님 사모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함께 장로됨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스도 고난의 증인으로 예수 바로 알고 예수 바로 보여주시는 그런 장로 장로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