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15 온누리 리더십 목양대회(3월7일)

다이나마이트2 2015. 3. 8. 00:12

2015년 3월 7일(토) 오후4시 온누리공동체 목양대회가 서빙고 본당에서 있었다.

김영진 목사님과 서빙고 연합밴드와 연합싱어의 인도로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온 세상 창조주,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등의 찬양을 하므로

목양대회를 시작했다.

대표기도 정파종 장로님

2015년도 새학기 목양대회를 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마음의 눈을 밝히사 주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온전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시고 기도에 힘쓰는자들 되게 하옵소서,

이 목양대회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 모두에게는 사명을 확인하는 자리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길 진리 생명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환영 및 축복 박종길 목사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서로 축복하며 찬양했다. 

박종길 목사님과 서빙고 연합 싱어의 인도로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찬양하고

로마서 13:8~10 우리말 성경을 봉독해 주셨다.

성경봉독 이후에 깜짝 손님을 한분 소개해 주셨다. 시드니 새순교회 라준석 목사님이시다.

바로 지난 3년 전에 온누리교회 목양대회를 마지막으로 사임하시고 시드니에서

목회를 하시는 라준석 목사님을 소개해 주셨다.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있었다.  

라준석 목사님 인사말씀

행복하십시요 성령충만하십시요.

3년 전에 바로 이 목양대회를 마지막으로 온누리를 떠났었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에서 배운 목회철학 QT, 일대일, 순모임, 선교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의 순장님 출신이라면 나는 모든 일을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의 순장님이라면 굉장히 믿고 맡길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 내에 계시지 않은 분들이 훨씬 더 믿고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이 시간을 빌어 3가지 감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사랑하는 고 하용조 목사님과 함께 사역하면서 배운 것에 대하여 감사한다.

좋은 목사님 밑에서 배운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감사인지 깨닫게 된다.

2. 온누리교회 성도님들 만나면 반갑게 맡아 주심에 감사한다.

버스타고 오는데 많은 분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맞아 주셔서 감사하고

수첩을 꺼내서 사인을 해 달라고 하시는 분까지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

3. 어느 곳에 있든지 환경과 상황과 상관없이 목숨걸 만한 사명을 주심을 감사한다.

시드니 새순교회는 지금까지 5곳의 예배 처소에서 각각 흩어져서 예배를 했는데

이제 새롭게 건축을 하고 다음 새대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ACTS29 비전을 따라 열심히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

사랑합니다. 잘 사십시요. 

라준석 목사님의 인사가 끝나고 시드니 새순교회를 위한 합심기도가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시드니 새순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목사님 늘 선포하시는 말씀처럼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늘 행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고가는 소식들이 늘 기쁨의 소식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을 영화롭게하는 사역이 되게 하옵시고 전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로

세워 주옵소서. 예배당 건축이 잘 마무리 되게 하여 주옵시고 이로 인하여 시험드는

분들이 없게하여 주옵소서. 다 함께 중보기도드렸다.

신임순장/ 다락방장 임명

왼쪽부터 차세대코치대표 오진숙권사님, 대청MC대표 정상훈MC, 여 순장대표 박해서 순장(강동)

남 순장대표 송지훈 순장님(수원), 신임다락방장 대표 이재광 집사님(대전)

신임 다락방장 임명장 수여

임명장 대전온누리교회 성명 이재광

귀하를 온누리교회 다락방장으로 임명하여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15년 3월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

신임 순장 임명장 수여

임명장 수원온누리교회 성명 송지훈

귀하를 온누리교회 순장으로 임명하여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15년 3월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

신임 여자 순장 임명장 수여  강동온누리교회 박해서 순장님

대청MC 임명장 수여  대표 정상훈 MC

다락방장, 순장님들을 대표해서 임명장을 받을 때에 신임 다락방장, 신임순장님들이

모두 다 일어 섰다.

차세대코치가 임명장을 받을 때에 차세대 선생님들이 모두 일어 나셨다.

차세대 코치대표 오진숙 권사님(양재 온누리교회)

새롭게 임명받으시는 신임 다락방장, 순장님들이 모두 일어서신 가운데 합심기도를 했다.

영적인 리더십으로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으로 새롭게하여 주옵소서.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은혜를 풍성히 더하여 주옵소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으니 끝까지 충성하게 하옵시고

지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함께 기도했다.

온누리교회는 2015년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라는 표어를 걸었다.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표어이다.  오늘 본문 8절의 말씀에 보면 서로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하신다. 뒤짚어 말하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져도 되는 빚이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자라는 말을 많이 쓴다. 서로 사랑 할 때 빚진자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들이는 순간 우리는 빚진자가 된다. 갚지 않으면 안되는 부담이 된다.

아무리 사랑해도 늘 부족한 신비로운 마음인 것이다. 사랑을 많이 행하는 자는

늘 빚진 마음이 더 많이 있게된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섬기고 베풀게 된다.

하나님의 마음이 바로 이 빚진 마음이다. 끝까지 사랑하시고 희생하시는 하나님.

의무가 없는 사람이 자격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시는 것이 은혜이다.

하나님은 의무가 있어서 베푸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구원의 자격이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가장 가까이 비교 될 수 있는 것이 부모의 자식 사랑인것 같다.

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의 빚진 마음이다. 사랑 때문에 그렇다.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런 빚도 지지말라고 하신다.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라는 표어를 생각 할때에 사랑의 빚이 생각난다.

9절 10절 말씀에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신다.

십계명은 우리가 서로 사랑 할 때에 모든 것이 완성이 된다.

율법과 율법해설서등 많은 규칙을 암송하고 있어도 율법을 행하는 것은 다르다.

하지 말라고 하는 금지나 하라고 하는 명령은 동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이 모든 것을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율법을 지키면 사랑하는 인간이 되어 있는 것이다.

율법이 의도했던 것을 이루는 것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는 말씀이다.

어떻게 율법을 지킬 것이가? 사랑을 가르치는 자가 될 것인가?

3가지 중요한 실천원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1. Uncomfortable이다.

세상에서는 편함 Comfortable을 추구하지만 우리는 Uncomfortable을 추구한다.

자발적으로 불편해 짐은 불행이아니라 불편하지만 행복한 길이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등 실천 캠페인을 하려고 한다.

2. Unfamiliar이다.

친숙하지 않은 상황과 대상을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해외에서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우리민족만큼 배타적인 민족이 없다.

소외된 이웃과 관계 맺기, 만나는 분들께 먼저 인사하기등을 실천하려 한다.

3. Unsafe이다.

최근 당신의 교회는 너무 안전합니다 라는 책을 여러번 일고 있다.

교회도 안전해 지는 것은 영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모두를 빚진자로 만들었다. 사랑의 빚진자로 살아가야 한다.

사랑의 빚진자로 살 때에 모든 계명을 다 암송하지 않아도 율법을 완성하는 것이다.

 

목사님 말씀 이후에 행복한 불편함 (Uncomfortable), 따스한 시선 (Unfamiliar),

손해보는 사랑 (Unsafe)에 대한 특순이 있었다. 

 행복한 불편함 (Uncomfortable)으로 교회 올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내용이다.

4월 12일주일과 10월 4일 주일은 차 안가져오는 오는 날, 차 없는 날로 미리 선포하셨다.

이외에도 음식 안남기기, 개인컵 들고 다니기등의 개인 실천 과제가 제시 되었다.

두번째 따스한 시선 (Unfamiliar)에 대한 특순이 있었다.

외국인 처럼 보이는 분에게 먼저 인사하고 말걸기가 쉽지않다.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가 우리나라 이듯이 참 어려운 과제이다.

만나는 분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교패달고 이웃집 찾아가서 인사하기.

지역사회 자원봉사기관 찾아가기, 소외된 이웃과 관계맺기등 실천 과제가 제시 되었다.

세번째 손해보는 사랑 (Unsafe)에 대한 특순도 있었다.

전세값, 월세값 안 올리기 캠페인에 대한 것이다.

있는 사람에게는 2천만원 3천만원은 없어도 잘 살 수 있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그 돈은

정말 큰 돈이기 때문에 먼저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외에도 재래시장 물건 값 안 깍기, 예단 간소화하기, 빚 탕감해주기, 유산 안 물려주기등이

실천 과제로 제시 되었다.

교회올 때 대중교통이용하기,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기, 전,월세 안 올리기등

연극을 해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주님을 찬양했다.

이상준 목사님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드렸다.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스승으로서가 아니라 아비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산본안산공동체에서도 전재표 담당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 다락방장님, 순장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하셨사오니

불편하지만 행복한 불편함을 기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차가운 시선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손해를 감수하는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가정에서도 먼저 자녀와 아내를 기쁨으로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이기주의적인 기회주의적인 욕심을 따라가는 세상의 교활함을 쫓는 삶이 아니라

전체를 생각하고 공익을 생각하고 세상의 지혜를 거슬르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함께 기도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다 함께 일어나서 찬양을 했다.

이상준 목사님의 축도로 목양대회 모든 일정을 마치셨다.

광고: 국수를 무료로 드실 수 있도록 식당과 두란노 홀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국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