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QT

하나님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매 (스5:1~17)

다이나마이트2 2014. 9. 21. 22:56

2014년 9월 21일 일대일수료식

에스라 5:1~17 지금 일어나 다시 시작하라

 

말씀요약:

하나님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통하여 유다 사람에게 말한다.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한다.

강 서편 총독들이 누가 너희에게 이 전을 건축하라고 했으냐고 방해한다.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아 보신다. 강 서편 총독들이 다리오 왕에게 고발한다.

이를 계기로 고레스 왕 원년에 왕이 조서를 내려 건축하게 한 역사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묵상:

바베론에 70년간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 백성들이 고레스 왕의 칙령에 의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 오고 재단과 성전을 건축하려고 공사를 하고 있었다.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들이 아닥사스다 왕에게 비방과 모함과 폄하하는 고발장을 보냈다.

이일로 인하여 성전 공사가 중단이 되었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선지자 학개와 선지자 스가랴가 하나님의 이름을 받들어(1)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을 한다.(1)

 

때때로 내 마음에 낙심이 될 때에 새로운 용기와 힘을 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때때로는 찬양이 슬픔을 이기게 하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시기도 한다.

좌절하고 낙심하고 있을 때 주님은 이렇게 누군가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문제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 처럼 부할하신 주님이 바로 옆에 동행을 하시고 계심에도

내가 그분을 알아 보지 못하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영적 지도자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달랐다.(2)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을 들은 그들은 일어나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기 시작한다.(2) 할렐루야.

나에게도 이런 영적인 민감성이 있기를 기도한다.

예언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주님이 늘 함께 계심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감각

함께 하심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아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방해는 끝나지 않는다.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들이 또 끈질기게 방해를 한다.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는냐?(3) 추궁한다.

대적들의 방해는 쉽게 끝나지 않는다. 우는 사자처럼 집요하다.

일촉즉발의 위기이다.

 

하나님의 분명한 예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했는데

또 방해꾼을 만난다. 어떻게 될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꼼수를 써야할까?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 주신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아 보셨다.(5) 할렐루야.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 이시다.

명령만 하고 나 몰라라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말씀에 순종해서 나아갈 때 어려운 난관과 위기를 만나더라도 주님은 피할길을 내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순종하면 복을 받을 것이다. 형통하게 될 것이다 말씀하지 않으시고

고난이 있을 것이다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 끝까지 견디면 반드시 승리를 주시고

나를 통하여 주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아멘.

돌아 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사실 평범한 일상 가운데도 이런 일은 수도 없이 많이 있다.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하고 나아갈 때 유다 민족이 살아나는 일과 같은 일은 많다.

접대를 안하면 비지니스가 안 될 것 같은데 희안하게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술을 안마시면 회사에서 짤릴 것 같은데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많다.

의탁하는 자에게 외면하지 않으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아 보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저희가 능히 역사를 페하지 못한다.(5) 할렐루야. 우는 사자는 위협만 할 뿐이다.

다만 다리오 왕에게 고발을 한다.(6)

 

그런데 이 고발장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다. 할렐루야.

참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신묘막측하시다.

 

이 고발장으로 인하여 성전 건축을 하게 되는 역사적인 배경이 설명이 된다.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왕이 조사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하게 했다.(13)

또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서 약탈해 갔던 성전의 금그릇 은그릇 등

성전기명을 스룹바벨 총독에게 돌려주어었고(14)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했다고(15) 다 밝혀 진다.

 

선대왕이 칙령을 발표하여 건축하라고 한 것을 후대 왕이 뒤 엎을 수는 없다.

역전승 하시는 하나님이 참 짜릿한 하나님 이시다. 아멘.

자기 백성을 돌아 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도 어려움을 만남을 봅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으로 인하여 더 형통한 길로 나아감을 봅니다.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나아갑니다 찬양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고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짜릿한 역전승 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기 백성을 돌아 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승리를 주시는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