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QT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라 (딛3:9~15)

다이나마이트2 2014. 8. 31. 22:39

2014년 8월 31일 주일

디도서 3:9~15 은혜 위에서 진리를 굳게 붙들라

 

말씀요약: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하신다.

이단에 속한 사람은 한두 번 훈게한 후에 멀리하라 하신다.

바울은 디도에게 아데마나 두기고를 보낼테니 니고볼리와 와서 함께

겨울을 지내자며 사람들을 보낸다.

열매없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라하신다.

 

묵상:

앞에서 바른 교훈에 대해서 또 성도들의 대인 관계인 선행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 본문은 무익하고 헛된 것을 피하라고 말씀하신다.

 

본문에 나오는 무익하고 헛된 것은 어떤 것이가?

1. 어리석은 변론이다.(9) 어리석은 논쟁을 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여 각종 SNS를 통하여 어리석은 변론이 홍수이다.

2. 족보 이야기이다.(9)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면 늘 듣는 이야기 이다.

   성경은 족보 이야기가 무익한 것이라 하신다.

3.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이다.(9)

이런 것들은 무익하고 헛된 것이라는 것이다.

 

두번째 독특한 권면이 있다.

이단에 속한 사람은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하신다.(10)

바울은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해 보고 말을 안들으면 멀리하라 하신다.

예수님은 삼3번은 권면 해 보고 (마18:15~17) 그래도 말을 안들으면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말씀하셨는데

바울은 한두 번 권면해 보고 말라고 단호히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두 번의 경고에도 받아 들이지 않는 다는 것은

부패하여져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는다(11)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마지막 문안 인사이다.

바울은 디도에게 아데마나 두기고를 보낼테니 니고볼리와 와서 함께

겨울을 지내자며 사람들을 보낸다.(12)

아데마나 두기고라는 사람은 다 바울의 동역자들인가 보다.

두기고는 성경에 꾀 여러번 등장하는 바울의 동역자이다.

 

마지막으로 열매없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라하신다.(14)

좋은 일이 무엇인가?

좋은 일이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 받은 자들은 좋은 일을 하게 되어 있다.

하다못해 길 거리에 작은 휴지 조각 씹은 껌 하나라도 버리지 않는다.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열매없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함이라고 성경이 말씀하신다.

열매 없는 자.....잎 만 무성한자....

 

성령의 열매들을 많이 맺고 싶은데....열매없는자라 책망 받지나 않을지?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열매맺는 삶을 위해 좋은 일에 힘쓰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구원 받은 감격에 감사해서라도 꾸준히 계속해서 좋은 일에 힘쓰는자 되길 원합니다.

성령님 좋은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난 무더운 8월 한달 은혜 가운데 잘 지나옴을 감사하고

9월 새로운 달도 감사함으로 맞이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참 좋은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