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QT

범사에 선한 일의 본을 보이라 (딛2:1~8)

다이나마이트2 2014. 8. 28. 23:30

2014년 8월 28일 목요일

디도서 2:1~8 바른 교훈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말씀요약:

바울은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

늙은 남자에게는 절제와 경건을 늙은 여자에게는 행실의 거룩함을

젊은 여자에게는 남편과 자녀 사랑함을 젊은 남자에게는 근신을 권면하라 하신다.

디도에게는 선한 일의 본을 보여 책망 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라고 권면한다.

 

묵상:

바울은 믿음을 따라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로 몇가지를 권면했다.

첫째는 영적인 리더십인 장로와 감독을 세우는 자격에 대해서 말씀해 주었고

두번째는 기독교로 개종은 했지만 믿음이 아니라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할례당에 대해서 엄하게 꾸짖으라고 권면하였다.

오늘은 범사에 선한 본을 보여서 책망 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거짓 교사 할례당에 대해서 엄하게 꾸짖는 것과 대조적으로 그 만큼 강조하는 것이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1) 즉 건전한 교리적인 가르침을 똑 바로 가르치라는 말씀이다.

진리를 왜곡하지 말고 진리를 배반하는 허탄한 이야기를 좇지말고

바른 교훈에 합당하고 일치하는 것을 가르치라고 권면한다.

 

온누리교회에서 연령과 직업등에 따라서 그 분들에게 맞는 맞춤 전도 집회를 했듯이

몇몇 부류의 사람들에게 경건 생활을 이렇게 가르치라는 지침을 주고 있다.

1. 늙은 남자이다.(2)

늙은 남자들에게 요구되는 첫째 덕목은 성숙한 면모일 것이다.

늙은 남자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1) 절제하며(2), 2) 경건하며(2), 3) 근신하며(2),

4)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 온전케 하라고 (2) 하신다.

 

늙은 남자의 첫째 덕목이 절제인가 보다. 두번째 경건은 존경할 만 한한 것으로 이해된다.

세번째 근신은 자제할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네번째는 믿음 소망 사랑과 비슷한데 소망 대신에 인내가 들어 있다.

소망과 인내는 비슷한 속성인 것 같기도 하다.

 

2. 늙은 여자이다.(3)

늙은 여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3가지이다.

1) 참소치 말며(3) 남을 헐뜯지 말라는 말씀이다. 예나 지금이나 여자들은 말이 많았나 보다.

2)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3) 술을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3) 선한 것을 가르치도록 해야 한다.(3) 

자녀들은 다 출가하여 별도로 살고 할 일이 별로 없는 여자들이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3. 젊은 여자들이다.(4)

젊은 여자들에게 요구하는 항목은 생각 보다 아주 많이 있다.

많은 부류의 사람들 가운데 왜 젊은 여자들에게 특별히 많은 항목을 나열하는지 모르겠다. 

1) 남편을 사랑해야 한다.(4) 가장 중요한 덕목 인 것 같다.

2) 자녀를 사랑해야 한다.(4)

3) 근신하며(5)

4) 순전하며(5)

5) 집안 일을 하며(5)

6) 선 하며(5)

7)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5) 하신다.

젊은 여자들에게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가? 이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라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젊은 여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5)라고 성경은 설명한다.

오늘날 이 땅에서 기독교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이런 바른 교훈에 합당하게 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4. 젊은 남자이다.(6)

젊은 여자에 비해서 젊은 남자는 권면의 말씀이 너무 없다.

근신하게하라(6) 딸랑 한가지이다. 영어로는 Self-controled로 되어 있다.

내 생각에는 절제하게하라는 말씀이 더 가까운 표현이 아닌가 싶다.

늙은 남자나 젊은 남자나 모두가 다 절제가 필요한 모양이다.

 

5. 마지막으로 디도에게도 권면한다.(7)

1) 선한 일에 본을 보여야 한다.(7) 디도는 그레데 섬에 목회 사역자이다.

입으로만 가르치지 말고 선한 일에 본을 보여라고 권면한다.

이 땅의 영적인 지도자 아니 모든 지도자들이 경청해야 할 말씀이다.

선한 본을 보이기가 싶지 않다.

 

2)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말을 하게하라(8)

왜냐하면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이다.(8)

 

영적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솔선수범하는 것 거짓말하지 않고 바른 말 하는 것 이 두가지만 지켜도 참 훌륭한 지도자일 것 같다. 

 

적용:

자녀들에게나 팔로우어들에게 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자.

특별히 험한 말을 입에도 담지말고 생명을 살리는 말, 천국의 방언들을 사용하고

바른말을 사용하자. 농담이라도 험한 말은 하지 말자.

 

하나님 아버지

바울을 통하여 디도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듣습니다.

남여노소 여러 계층에 대해서 각 인생의 시기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느 시기에 살든지 하나님의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내가 행하는 말과 행동으로 세상을 향한 복음의 편지를 쓰고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보고 듣고 주님에게 관심을 갖을 만한 행동과 언어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성령님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범사에 선한 모범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