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QT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1~49)

다이나마이트2 2014. 3. 9. 22:45

2014년 3월 9일 주일

사무엘상 17:41~49 믿음보다 강한 무기는 없습니다.

 

말씀요약:

다윗과 골리앗의 거리가 점점 좁혀진다.

블레셋 사람이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와 들짐승들에게 주겠다고 다윗을 저주한다.

다윗은 칼과 창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으로 네게 나아간다고 한다.

또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선포한다.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 달려가며 물매로 돌을 던지니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박혔고 골리앗은 땅에 엎드러졌다.

 

묵상: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과 이스라엘 군대가 이미 40일간 대치 중이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신장이 3m 정도 쯤 되는 거인 골리앗이 위협한다.

3명의 아들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이새가 막내 다윗을 전쟁터에 심부름을 시켰다.

먹을 음식을 전해 주고 골리앗이 위협하는 소리를 듣고 의분이 일어났다.

다윗이 나가서 싸우겠다고 결심했다.

사울왕이 놋 투구와 갑옷과 왕의 칼을 주었지만 익숙치 않아서 다 벗었다.

대신 막대기와 물매와 물매돌 5개를 가지고 골리앗을 향해 나아간다.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이쪽과 저쪽이 서로 대치 중인데

한쪽에서 다윗이 앞으로 나아가니 저쪽에서도 다윗을 향해 골리앗이 나아 온다.(41)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보고 업신여긴다.(42)

아직도 볼이 불그스레하고 잘 생긴 어린아이인 것을 보고 우습게 여겼다는 말씀이다.

 

골리앗이 다윗에게 말한다.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왔는냐?(43)

또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44)하고 저주한다.

 

다윗이 골리앗에게 말한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45)한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겠다.(47)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47) 한다.

 

골리앗과 다윗의 말을 들어만 보아도 참 대조가 된다.

10대 후반의 청소년과 신장이 3m가 넘는 전사 골리앗이 대비가 된다.

목동과 군인의 대비도 된다.

막대기와 돌멩이와 물매와  칼과 창과 단창이 비교가 된다.

평소에 익숙한 것과 갑옷이나 투구나 방패와 비교가 된다.

만군의 여호와를 의지하는 다윗과 외모를 보고 업신 여기는 골리앗이 대비가 된다.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는 다윗과 인간적인 자신을 신뢰하는 골리앗이 대비가 된다.

세상에서는 골리앗이 분명히 이길 것 같다.

그러나 오늘의 결과는 정 반대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믿음보다 더 강한 무기는 없다.

 

블레셋 사람 골리앗이 공격하려고 다가 온다.(48)

다윗이 골리앗에게로 향해서 빨리 달리며(48)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돌을 던진다.(49)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았고 이마에 박혔다.(49)

골리앗이 땅에 꼬꾸라 졌다.(49)

 

대단하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달리면서 물매를 돌려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돌멩이를 박아버렸다.

다윗은 5개나 준비했지만 하나님은 단 1개만을 사용하게 하신다.

영적 전쟁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가끔은 세상적으로 골리앗과 같은 위협과 위기를 만나서

위축되고 두려움에 휩싸이기도 하고 정말 죽을 것 같이 숨을 못 쉴것 같지만

다윗이 그랬던 것 처럼 믿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생각보다 쉽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하기 까지가 참 어렵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이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비결이다. 아멘.

세상 가운데서 위축되고 낙심이 될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다윗이 승리하는 것 처럼 날마다 승리하자.

여호와의 이름이 능력의 이름이요 구원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다윗과 골리앗의 비교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때때로 골리앗과 같은 난공불락의 위기를 만날 때에도

다윗이 그랬던 것 처럼 믿음 잃지 않고 신실하신 당신의 말씀을 붙잡고

이 땅 가운데서 승리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이 승리의 비결임을 봅니다.

세상 가운데서 위축되고 낙심 될 때

당신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능력의 이름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