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QT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니라(삼상16:1~13)

다이나마이트2 2014. 3. 4. 23:31

2014년 3월 4일 화요일

사무엘상 16:1~13 새 일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말씀요약: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사울을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는냐?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가라 명하신다.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려 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한다.

하나님은 암송아지를 끌고 제사 드리러 왔다고 하라고 알려 주신다.

이새의 장남 엘리압, 차남 아비나답, 삼남 삼마가 7명이 차례로 지나갔다.

8번째 아들 다윗은 들판에서 양을 지키고 있었다.

사무엘이 그를 데려오게 한다. 여호와께서 말째 다윗에게 기름을 붓게 한다.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한다.

 

묵상:

사울왕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선택되었지만 삼진 아웃이 되었다.

첫번째는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 두고 사무엘 선지자가 늦게 오자 자신이 직접 제사를 드렸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사울왕의 패위의 빌미가 되었다.

두번째는 전쟁 중에 금식을 명하여 백성들이 피채 고기를 먹는 죄를 범하게 했다.

세번째는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부분적으로 순종을 했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게 되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사무엘의 마지막 사역이 소개 되고 있다.

새로운 왕으로 선택 될자에게 기름을 붓는 일이다.

사실 현직 왕은 사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왕으로 선택 될자에게 기름을 붓는 다는 것은

쿠테타와 마찬가지 상황이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다.

이스라엘에 국가 정보원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만약에 사울이 알았다면 사무엘도 죽음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사울을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는냐?(1)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가라 명하신다.(1)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을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이다.(1)

 

하나님은 사무엘과 참 친밀했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나도 하나님과 이렇게 친밀하게 지내고 싶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