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6일 금요일
사사기 3:12~31 대적을 능가하시는 하나님
말씀요약:
이스라엘 자손이 또 악을 행하자 모압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여
18년 동안 이스라엘을 점령하게 하신다.
또 이스라엘 자손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또 한 구원자 에훗을 세운다.
에훗은 모압 왕 에글론에게 조공을 바치러 갈 때에 오른쪽 다리에 40Cm되는
칼을 숨겨서 홀로 왕을 대면하여 에글론 왕의 몸을 칼로 뚫었다.
80년 동안 태평하였다.
묵상: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여 메소포타미아 왕에게 8년간 당했다.
이스라엘 자손에 여호와께 부르짖어 첫 번째 사사 옷이엘을 세워주셔서
40년 동안 태평하게 지냈다.
한 40년 태평하게 지내자 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목전에서 악을 행한다.(12)
또 다시 죄의 쳇바퀴에 빠진 것이다.
동일한 죄의 패턴들이 또 나타난다.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신다.(12)
모압 왕 암몬과 아말렉을 모아서 이스라엘을 친다.(13)
이스라엘이 18년 동안 모압을 섬기게 되었다.(14)
모압은 롯의 맏딸과 롯 사이에 부정으로 인해서 태어난 아들이다.(창19:37)
모압은 하나님을 떠나 바알과 몰렉을 섬기며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족속이다.
암몬은 롯의 둘째딸과 근친상간으로 낳은 아들이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되었다.(창19:38)
이스라엘과 형제 나라나 다름이 없었지만 암몬 역시 몰록신을 숭배하는 족속이였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악을 징계하시기 위해서
모압과 암몬도 일시적으로 강하게 하셔서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신다.
때때로 악인의 형통함을 경험하며 부러워 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이 잠시 징계의 수단으로 막대기로 잠시 사용 할 뿐임을 알고 부러워 말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에게 18년 동안 어려움을 당한다.(14)
아마 거의 죽을 맛이 였던 것 같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께 부르짓는다.(15)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는 일도 잘 하지만
여호와 앞에 부르짖는 일도 참 잘하는 것 같다.
일이 꼬이는 것 같고 잘 풀리는 것 같지 않을 때 부르짖을 타임이다.
부르짖자 말자 참 좋으신 하나님이 또 구원해 주신다. 할렐루야.
늘 이렇게 즉각적으로 응답해 주시면 부르짖을 만 하다. ㅋㅋㅋ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신다.(15)
특별한 두번째 사사를 세우신다.
에훗이다.(15)
베냐민 지파의 사람으로 매우 큰 특징이 왼손잡이다.(15)
왼손잡이란? 오른손 보다 왼손을 더 잘 쓴다는 뜻이 아니라 오른손을 못 쓴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서 핸디캡이 있는 자도 세우시는 구나.
에훗는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곡물을 바칠 때에(15)
길이 40Cm(한 규빗)정도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오른쪽 다리 옷 속에 차고(16)
은밀하게 종용히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여(19)
에훗이 칼을 빼어 왕을 찔러 몸을 뚫어 버렸다.(21~22)
이후에 에훗이 무리를 이끌고 나를 따르라 (28) 앞장서서 모압을 무찌른다.
사사시대 중 가장 긴 80년 동안 태평 성대를 누린다.(30) 할렐루야
에후 이후에 세번째 사사로 삼갈이 사사로 있었는데(31)
철 병기가 아닌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렛셋을 물리 쳤다.(31)
막대기로도 전쟁에 승리 할 수 있구나.
좋은 무기와 전략과 전술이 있어야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소를 모는 막대기로도 전쟁에 승리 할 수 있다. 아멘.
중요한 건 내가 언제나 하나님 편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멘.
적용:
이스라엘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했다는 말씀에 위로가 된다.
내가 동일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바울이 고백했던 것 처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는 모습이 많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길 원한다.
반복하는 죄의 패턴들을 끊자.
특히 상처주는 언어들 특별히 조심하자.
생명을 살리는 언어들을 분별하여 사용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지만
당신 앞에 부르 짖을 때 그 즉시로 구원자를 허락하심을 찬양합니다.
왼손 잡이가 천대 받던 시대에도 당신에게 쓰임 받은 한 사람
나를 따르라 외치던 한 사람 에훗의 모습을 봅니다.
약한 자를 사용하여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신 당신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80년 동안이나 유례없는 평화와 안정을 지속하는 은총을 찬양합니다.
소를 모는 막대기로도 전쟁애서 승리하게 하시는
당신의 크신 능력을 찬양합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이 패하게 하신지라 (삿4:11~24) (0) | 2013.09.08 |
---|---|
여선지자 드보라 (삿4:1~10) (0) | 2013.09.07 |
여호와께서 시험하려 하시며(삿3:1~11) (0) | 2013.09.05 |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삿2:11~23) (0) | 2013.09.04 |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삿2:1~10) (0) | 201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