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QT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창1:26~2:3)

다이나마이트2 2013. 1. 3. 21:03

2013년 1월 3일 목요일

창세기 1:26~2:3 안식으로 완성되는 하나님의 창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1) 위대한 선언이 있었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어지는 천지와 만물의 창조가 있었다.

 

오늘 본문은 여섯째날 사람을 만드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심에 대한 말씀이다.

본문 가운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선언만큼 위대한 말씀이 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27) 할렐루야.

좀더 개인적이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이다. 아멘.

 

내가 얼마나 존귀하고 위대한 존재인지 알려 주시는 말씀이다. 아멘.

내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위대한 존재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위대한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다는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빛과 해와 달과 별, 궁창과 바다와 조류와 어류, 땅과 식물과 동물은

모두 각기 종류대로 말씀으로 다 창조하시고 만드셨다. 

그러나 사람만은 말씀으로 창조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은 흙으로 지으셨다.

흙으로만 빚으신 것이 아니라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다.

따라서 인간은 수 많은 동물 가운데 한 종류로 만드신 것이 아니시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거룩한 영적인 존재로 만드신 것 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 목적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는가?

첫째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28) 명령하신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다. 아멘.

 

둘째로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28) 명령하신다.

천지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지만 청지기로서 이 세상을 관리하라는

말씀으로 이해 되어 진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이 놀고 먹으라고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존재로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사명을 잃어 버릴 때

인간으로서의 존재의 의미도 잃어 버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이 위대한 사명을 자각할 때

삶의 에너지가 넘치고 삶의 보람이 있고 참 행복이 있는 것이다. 아멘.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음받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세상의 소금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이다.

나는 하나님의 기업을 물려 받을 상속자이다.

나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는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나는 거룩한 나라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나는 마귀의 원수이다.

나는 축복의 통로이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멘.

 

거룩하신 하나님

당신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존재임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당신의 형상 따라 지으심을 찬양합니다.

다른 동물과 같지 않게 창조하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갖게하시고

당신이 나를 창조하신 그 목적에 맞게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당신의 자녀 답게, 거룩하게, 새로운 피조물로

빛과 소금으로 축복의 통로로 거룩한 나라로 살게 하옵소서.

나를 창조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