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QT

하나님이 가라사대...그대로 되니라.(창1:14~25)

다이나마이트2 2013. 1. 2. 21:23

2013년 1월 2일 수요일

창세기 1:14~25 조화와 질서를 이루는 창조세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1)라는 위대한 선언이 있었다.

첫째날은 빛을 만드시고 어둠과 구분하셨다.

둘째날은 물 가운데 궁창을 만드시고 위와 아래의 물로 나누셨다.

셋째날은 천하의 물을 한 곳으로 모아 땅을 드러내시고 땅이라 바다라 칭하시고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종류되로 내게 하셨다.

 

오늘 말씀 본문에는 넷째날부터 여섯째 날까지의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말씀이다.

넷째날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셨다.(14)

큰 광명, 작은 광명, 별들을 만드셨다.(16)

면적이나 공간으로보면 4째날에 가장 많은 일을 하신 것 같다.

 

다섯째날은 물과 하늘의 궁창에 새와 물고기 모든 생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여섯째날은 땅의 생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첫째날과 넷째날, 둘째날과 다섯째날, 세째날과 여섯째날이 깊은 관련이 있다.

창조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거나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보면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 참 많이 있다.

 

식물이 살기 위해서는 광합성을 해야 하는데

먼저 빛이 있어야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것들을 보아도 또

동물들이 살아 가기 위해서는 먼저 식물이나 풀들이 있어야만 그것을 먹고 살수가 있다.

이런 단순하고 작은 원리들만 보아도 창조의 원리가 하나님 마음대로가 아니라

질서와 체계와 과학이 함께 잘 조화를 이루면서 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말씀 가운데 내 삶에 주목하여 적용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이 가라사대"라는 말씀이 3, 6, 9, 11, 14, 20, 24절에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온다.

빛이 있으라((3). 궁창이 있으라(6), 물이 한 곳으로 모이라(6) 뭍이 드러나라(9),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14) 땅에 비취라(15)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하라(20),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20)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22)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22)

땅은 생물을 종류대로 내라(24)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24) 이렇게 다 말씀으로 하셨다.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모든 것이 다 그대로 되었다.(3, 6, 9, 11, 15, 24)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대로 되었다. 아멘.

한 말씀도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이 없다.

 

거의 모든 문장에 주어는 "하나님"으로 되어 있는데 창세기 1장 31절 가운데에

"하나님"이 29번이나 반복되어 나오고 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의 주관자이시며 창조주이시며 권능자이시며

동시에 나는 그분 앞에 한 없는 경외의 대상이며 예배와 경배의 대상이 되신다.

 

2013년 새해의 시작이다.

특별히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 졌듯이

내 입술에도 이런 권세가 있음을 믿는다.

 

때대로 험담을 하거나 악담을 하거나 음담패설을 하거나 욕을 하거나 저주를 한다.

그 말씀 그대로가 이루어 진다고 생각해 보면 끔찍하다.

오늘 내가 입술을 통하여 내어 뱉은 말에 권세가 있음을 알고

영혼을 죽이는 말을 하지 말고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하자. 아멘.

 

특히 화가 났을 때 내 뱉는 말들에 대해서 매우 조심하자.

천국의 방언만을 해도 부족한 인생이다.

권위자로 있을 때 특히 자녀에게 아내에게 후배에게 아랫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자. 아멘.

동료나 선배나 상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특별히 2013년도에 가족에게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칭찬을 하자. 할렐루야.

 

2013년도 한해 동안에 특별히 언어의 사용에 절제가 있게 하시고

영혼을 죽이는 말들은 입 밖에 내지를 말자. 아멘.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창조주이시며 주관자이시며 권능자이시며 능력의 주되심을 찬양하고

경배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당신께 드립니다.

주님이 말씀하실 때 그대로 되었던 것 처럼 말씀의 권세가 있음을 봅니다.

내 언어에 혁명이 있게 하옵소서.

영혼을 죽이는 말은 입 밖에 내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특히 화가 나고 절제력이 부족할 때에도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시고

천국의 언어들 영혼을 살리는 언어들을 지혜롭고 절제있게

잘 사용하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특히 2013년도에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 같은 언어들 사용하게 하옵시고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다고 하셨으니

영혼을 살리는 언어 훈련을 하게 하옵소서.

칭찬과 격려와 감사와 배려와 사랑의 언어에 인색하지 않게 하옵소서.

조화와 질서를 이루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