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일(월)~7일(토)까지 고난주간 특별심야예배가 저녁9시부터
10시 30분까지 각 캠퍼스 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로마 병정들이 예수님의 머리에 씌운 가시 면류관
로마 황제의 관을 흉내내어 유대인의 왕이라 주장하는 예수님을 조롱하기 위해 씌웠다.
성경에서 가시나무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아담이 죄를 지은 결과로 나타난다.(창3:18)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은 인류의 모든 죄를 그분이 친히 담당하셨음을 나타낸다.
고대 페르시아나 애굽 앗수르에서 죄수를 고문하고 사형에 처하기 위해서
나무로 만든 형틀이 십자가 이다.
이 처형 방법은 너무나 가혹하고 치욕적이여서 로마 시민권자들에게는 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유대인들도 나무에 매달린 자는 저주를 받은 자라 생각하였다.(신21:22~23)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대신 저주를 받으셨으며
십자가의 극한 고통과 수치를 참으신 것이다. 아멘.
그래서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속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시는 동안에 하신 일곱가지 말씀을 이재훈 목사님께서
강해해 주신다.
제1언: 하나님께 하신 기도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제2언: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에게 하신 말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23:43)
제3언: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요한에게 하신 말씀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요19:26~27)
제4언: 하나님께 하신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27:46)
제5언: 절규
" 내가 목마르다" (요19:28)
제6언: 환희의 외침
" 다 이루었다" (요19:30)
제7언: 하나님께 하신 기도
"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23:46)
첫째날 저녁 집회 시간에 죄를 적은 목록을 접어서 십자가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고난주간 계속해서 자기의 죄를 종이에 적어서 보이지 않고 접어 벽에 붙이도록 허락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율법과 계명을 어기는 행위의 죄, 공의 없는 인간의 탁락한 상태 그대로의 죄,
하나님을 떠난 타락한 인간의 본질적인 죄를 모두 포함하는 죄이다. 이러한 죄는 내가 짓지 않아서
없는 것이 아니라 사단으로부터 아담의 불순종으로부터 인류에게 왔다.
이 모든 죄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죄를 하나님께서 손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제거해 주셨다. 할렐루야.
첫째날 많은 분들이 자기의 죄를 십자가에 못 박고 계신다.
성경은 어떤 인간도 죄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씀하신다.(렘2:22)
오직 한 가지 방법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요일1:7)
죄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누구나 구세주가 필요하다.(롬3:23)
죄의 상태에 놓여 있는 인간을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리고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나의 죄 때문에
그 많은 고난과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모욕과 그 참혹한 십자가를 지셨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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