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대하33:10~25)

다이나마이트2 2009. 12. 21. 23:11

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역대하 33:10~25 므낫세의 회개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길로 행했던 히스기야 왕이 죽자

그 아들 므낫세가 남유다 제14대왕이 되었다.(1)

12살에 왕위에 올라 유다 열왕들 중에서 가장 오랫 동안인 55년간 통치한다.(1)

오랫 동안 통치 한다고 해서 반듯이 좋은 것은 아닌가 보다.

므낫세는 아버지 히스기야와는 너무나 다르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2)

한 두가지의 악이 아니라 악의 종합 셋트이다.

 

히스기야 왕이 헐어버렸던 산당을 다시 세우며(3)

바알들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3)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3)

일월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3)

심지어 여호와의 전에 단을 쌓고(4)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단을 쌓고(5)

힌놈의 골짜기에서 그 아들들을 불가운데로 지나게 하여 인신 제사를 드리며(6)

점치며 사술과 요술을 행하며 (6)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며(6)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했다.(6)

 

하나님도 화가 나실 만 하다.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몇 차례 경고를 한다.(10)

그럼에도 듣지 아니한다.(10)

 

하나님이 손을 보신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장관들로 와서 치게 하신다.(11)

므낫세를 생포하여 코에 고리를 꿰고 쇠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갔다.(11)

 

앗수르가 쳐 들어왔는데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끌려가는 모습이 비참하기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저가 환난을 당하자 (12) 이제 제 정신이 돌아 온 모양이다.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그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히 자신을 낮추며(12)

하나님께 기도했다.(13) 할렐루야.

 

고난이 축복인 것은 이래서 축복인가 보다.

환난을 당하기 전에도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겸손하자.

그 분과 친밀하게 지내자. 또 그 분을 의지하자. 아멘.

 

악의 종합 선물세트였던 므낫세가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돌이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과거의 그 죄악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은혜를 베푸신다. 아멘.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환난 가운데서 기도하는 것을 들으시고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시며

왕위에 다시 거하게 하신다.(13) 할렐루야.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13)

 

무슨 죄를 지었던 어떤 죄를 지었던 회개하고 돌이킬 때

용서하시는 하나님, 용납하시는 하나님, 기도 들어 주시는 하나님,

은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다시 회복 시켜 주시는 하나님,

가장 악한 자에게도 죄사함의 은혜를 베푸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이런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심을 자랑합니다.

 

므낫세는 어려움을 당하고 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지만

어려움을 당하기 이전에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깨닫게 하옵소서.

 

그 하나님으로 인하여 내 인생이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세상 가운데 당당하게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바벨론 포로에서 회개하고 돌아와 왕위에 다시 오른 므낫세는 삶이 달라진다.

다윗 성 밖 기혼 서편 골짜기 안의 외성을 쌓고(14)

다윗 성의 동쪽 바깥 성을 더 높이 쌓아 올렸으며(14)

이방신들과 여호와 전의 우상을 제하며(15)

여호와 전과 예루살렘에 건축한 단을 헐어 성 밖에 버리고(15)

여호와의 단을 다시 세우고(16)

화목제와 감사제를 드렸다.(16) 할렐루야.

유다를 명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16) 명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이렇게 바귈 수가 있다.

용서와 은혜를 경험한 므낫세의 삶의 모습이 아름답다.

때때로는 고난이 신앙 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구나. 아멘.

 

아버지

므낫세의 삶을 봅니다.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할 때의 결과들과

여호와 앞에 기도 할 때의 결과들과

은혜를 체험한 이후에 변화 된 삶의 모습을 봅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주님 앞에 돌아올 때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긍휼과 자비와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므낫세가 돌이키는 것 처럼 나도 돌이키게 하옵소서.

기도하면서도 죄 짓고 있는 나의 삶을, 나의 생각을

나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죄에 대하여 돌이키게 하옵소서.

은혜받은 만큼 내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