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대하34:1~13)

다이나마이트2 2009. 12. 22. 23:30

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역대하34:1~13 요시야의 개혁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던 므낫세 왕이 죽고

그 아들 아몬이 남유다 제15대 왕이 되었다.

아몬 왕은 그 부친 므낫세의 행함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결국은 신복의 반역으로 궁중에서 죽었다.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 아들 요시아가 대신하여 왕이 된다.

 

요시야가 남유다 제16대 왕이 된다.(1)

8살에 준비없이 왕이 되어 3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통치했다.(1)

하나님의 은혜란 이런 것이다.

8살이면 초등학교 1학년 나이다.

왕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겠는가 마는 하나님이 왕으로 세워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평가가 참 아름답다.

1.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2)

2.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했다.(2) 아멘.

 

아마도 요시야 왕은 주변에 참 좋은 멘토와 참모들이 있었던 것 같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1~2)하셨는데

요시야가 바로 이런 왕이 아니였는지 모르겠다.

 

너무 어려서 갑자기 준비없이 왕이 되었기 때문에 8년간은 무엇을 했는지 모른다.

즉위 8년부터 즉 나이가 16살이 되어서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구한다.(3)할렐루야.

아직 16살의 나이로는 어린 나이였나 보다.

4년간을 더 기다렸다.

 

왕이 되어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구한 후 4년동안 기다렸다.

이제 나이가 20세가 되었다.

왕위에 오른지 12년이 되었으니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는 형편이 된 것 같다.

 

나이 20세가 된 즉위 12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케 한다.(3)

하나님도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이시고

요시아도 결심을 하고 힘이 생길 때까지 참고 기다렸다가  실행을 한다.(3)

 

요시야가 그랬던 것 처럼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준비하자. 아멘.

지금부터라도 성실하게 잘 준비하고 당신이 쓰시고자 할 때

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준비하자. 아멘.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는 내용들이 있다.

1.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만든 우상을 제하여 버리고(3)

2. 바알들의 단을 훼파하고 태양상들을 찍고(4)

3. 우상들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제사하던 자의 무덤에 뿌리고(4)

4. 이스라엘 땅에서도 동일하게 우상을 제거하고 훼파하고 빻아 가루로 만들었다.(6)

 

왕위에 오른지 18년에 그 땅과 성전의 정결 작업을 마쳤다.(8) 할렐루야.

12년에 시작해서 18년에 마쳤으니 6년 동안에 정결 작업을 했다.

아마도 철저하게 한 것 같다.

같은 일을 6년 동안 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아무쪼록 성전의 정결 작업을 마쳤다. 할렐루야.

 

시작을 해서 잘 매듭 짓는 것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떤 일을 벌리기만 하고 매듭이 안되면 아주 골치 아픈데

시작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 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이제 금년도 몇 일 안 남았는데 금년에 꼭 마무리 해야 할 일 가운데

마무리를 못하는 일이 있다. 참 찜찜하다.

마무리를 잘하자. 아멘.

 

즉위 18년에 그 땅과 전의 정결을 마치고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한다.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고 한다.(8)

 

책임자 3명을 임명한다.

사반, 마아세야, 요아이다.(8)

이들은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전체에서 거둔 연보한 돈을 대제사장에게 주었고(9)

대제사장은 공사를 감독하는 자의 손에 주었다.(10)

감독자들은 목수와 건축하는 자에게 주었다.(11)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와 들보를 만들어(11)

아주 성실하게 일을 잘 하였다.(12)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부분이 이런 부분인가 보다. 아멘.

교회의 헌금은 이렇게 유용하게 잘 쓰여져야 하나 보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는데 누구한 사람 소홀하게 하는 자가 없다.

맡은바 책임들을 잘 감당할 때에 성전의 수리가 아름답게 된다. 아멘.

 

아버지

어린 요시아 왕을 봅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지만 주변에 좋은 멘토와

참모들로 인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함을 봅니다.

주님 좋은 멘토와 조력자들을 붙여 주옵소서.

누군가에게 먼저 좋은 멘토가 되고 참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시간이 걸려도 철저히 제하여야 할 것은 제하고

매듭지어야 할 것은 확실히 매듭짓고

새로운 일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도 잘 마무리 짓는 자 되게 하옵소서.

헌금의 아름다운 사용을 봅니다.

작은 공금이라도 특히 공동체의 헌금과 교회의 헌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적절히 잘 사용되어 지도록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