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대하32:20~33)

다이나마이트2 2009. 12. 19. 23:45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역대하32:20~33  히스기야의 실수

 

앗수르왕 산헤립이 유다를 공격하고 있다.

산헤립의 신복들이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 왕을 비방하고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고 있다.

예루살렘 백성에게 히스기야를 따르지 말고 항복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사면초가와 같은 위기 상황이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내가 행해야 할 일을 본문에서 배워보자. 아멘.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선지자와 함께

하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한다.(20) 할렐루야.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바로 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다. 아멘.

사실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눈을 감으면 새벽기도 작심하고 해야 겠다고 하지만

눈 뜨면 따뜻한 이불 아래에서 일어나기 싫다.

 

내가 결심하고 작심하면 하나님도 결심하고 작심하신다고 하시는데

부르짖어 기도해야 할 상황임에도 부르짖어 기도하지 못하고 있다.

 

2009년은 하나님의 은혜로 잘 견디어 왔다.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잘 버티어 온 것 같다.

그러나 사실 2010년은 우리 회사로서는 최대 위기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미리 가불해서 염려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준비는 해야 한다.

한치 앞도 잘 안보이는 캄캄한 상황이다.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야 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아멘.

 

히스기야와 이사야 선지자가 함께 기도했더니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신다.(21)

2. 앗수르 구내를 치시는데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모조리 죽인다.(21)

3. 산헤립이 심한 수치심으로 얼굴이 붉게 달아 올라

    얼굴이 뜨뜻하여 고국으로 돌아갔다.(21)

4. 그 몸에서 난 자들 죽 자신의 아들들에 의해서 칼로 죽임을 당했다.(21)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 왕 산혜립의 손에서 구원하시며(22)

사면으로 보호하신다.(22) 할렐루야.

 

뿐만아니라 여러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23)

히스기야가 열국의 눈에 존대하게 되었다.(23) 할렐루야.

 

기도하는 자에게 이런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히스기야와 이사야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의 영을 보내사 적군을 물리치실 뿐 만아니라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는 당신의 손길을 봅니다.

열국 가운데 높임을 받으시는 히스기야 왕을 봅니다.

나로 기도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