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여호와와 함께 하면 (대하15:1~7)

다이나마이트2 2009. 11. 16. 23:05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역대하 15:1~7  하나님과 함께 하는 복

 

남유다의 제 3대왕이 된 아사왕은 처음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했다.

그 결과 10년 동안 그 땅이 평안했다.

 

10년의 평안 이후에 구스사람들이 군사 100만과 병거 300승을 거느리고 쳐들어 왔다.

아사의 군대는 유다와 베냐민 두지파를 다 합하여도 58만이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을 쳐서 큰 승리를 얻고 많은 노획물까지 얻었다.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돌아오고 있는 시점에

 

하나님의 신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했다.(1)

아사랴가 아사왕을 맞이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2)

 

아사랴가 아사왕에게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1. 여호와와 함께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이다.(2)

2. 만일 여호와를 찾으면 저가 여호와를 만나게 될 것이다.(2)

3. 만일 여호와를 버리면 여호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2)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모세에게도 하셨던 말씀이고 여호수아에게도 하셨던 말씀이고

다윗에게도 하셨던 말씀이다.

 

그러나 승리감에 도취되어 자만심에 빠질 수 있을 만한 때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 말씀해 주신다.

 

전쟁을 시작 할 때에는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여호와여 강한자와 약한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 줄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를 의탁합니다.(11)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11)하고 통성으로 기도했지만

 

많은 노획물을 들고 승리하며 개선하는 왕의 입장에서는

조금 흩으러질까봐 미리 선지자를 보내어 자만한 생각 자체를 못하도록 방지하신다.

 

사실 어려움을 당할 때의 입장과 그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의 입장이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영업을 하면서 수주를 하기 전에 수주를 하기 위한 말과

수주를 하고 나서의 시공을 할 때의 말이 때때로 다르다는 비난을 받을 때가 있다.

특히 시방에 정확하게 서로 기록이 안되었을 때 이런 논쟁이 가끔은 벌어진다.

때때로는 비용의 문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실하고 성실하지 못함의 문제일 것이다.

 

아사왕에게는 이런 마음조차 들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단속해 주신다.

중요한 것은 전쟁의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해야 하고

전쟁의 승리 이후에도 설사 전쟁에 패했더라도 하나님을 계속 찾고 구해야 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아사왕에게 하셨던 말씀을 기억합니다.

여호와와 함께하면 너와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말씀 앞에 머무는 삶 되게 하옵소서.

신앙은 한번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잘 하는 것임을 알고

늘 겸손하게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주를 찾고 바라고 소망하길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