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대하13:1~12)

다이나마이트2 2009. 11. 13. 23:38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역대하 13:1~12 여호와의 나라가 되는 기준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택하여

그 이름을 두신 성 예루살렘에서 17년을 통치하고 다윗성에 장사 되었고

그 아들 아비야가 대신하여 남유다의 2대 왕이 되었다.

 

오늘 본문은 아비야가 유다를 통치하는데 여로보암 왕과의

남북전쟁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여로보암 왕 18년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었다.(1)

아비야는  '여호와는 나의 아버지' 라는 이름의 뜻이다.

가족관계가 소개되어 있다.

아버지는 당연히 남유다의 초대왕 르호보암이다.

어머니는 미가야이고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였다.(2)

예루살렘에서 3년을 통치했는데(2) 큰 위기 맞는다.

 

유다와 이스라엘 간에 남북 전쟁이 있었다.(2)

남 유다 아비야는 병력 40만을 이끌고, 북 이스라엘은 80만의 병력으로 맞선다.(3)

 

첨단 무기로 싸움하던 시절이 아니기에 군사의 숫자가 매우 중요한 이때에

절반의 군사로 적을 맞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인것 같다.

 

그러나 아비야는 전혀 기 죽지 않는다.

오히려 아비야가 스마라임 산 위에 올라 서서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를 향해 큰 소리를 뻥뻥치고 있다.(4)

 

더 적은 병력으로도 큰 소리 치는 이유가 성경에 몇 가지 기록되어 있다.

1.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다.(5)

 

2. 상대는 주인에게 반역을 저지른 무리로(6) 건달과 불량배 집단이다.(7)

 

3. 여호와를 대적하는 무리들로서(8) 우상숭배하는 무리들이다.(8)

 

4. 여호와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쫓아 낸 무리들이다.(9)

 

5. 이방 백성의 풍속을 좇아 매매를 통해 허무한 신의 제사장을 세웠다.(9)

 

이러한 이유들을 들면서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12)

너희가 이기지 못한다.(12) 라고 담대하게 선포를 한다.

 

북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반역과는 대조적으로 남유다의 잘한 일들도 말한다.

1.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그분을 배반하지 않았다.(10)

 

2.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은 아론의 자손들만이 되고 레위인들만이 섬기고 있다.(10)

 

3. 조석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하며 분향을 하고 있다.(11)

 

4. 우리 하나님 명령들을 잘 지키고 있다.(11)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지도자가 되셨다.(12)

그러므로 너희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라는 것을 담대하고 선언하고 있다.

 

유다왕 아비야가 담대하게 외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하나님을 배반했는냐?의 문제이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냐? 우상을 섬기느냐?의 문제이다. 아멘.

 

세상에서 강하고 담대할 때가 언제인가?

한점 부끄러움이 없고 숨기는 것이 없고 떳떳할 때이다.

위축되고 부끄럽고 창피할 때는 언제인가?

죄 가운데 있고 부정한 가운데 있고 무언가 남모르게 수작을 부리고

꼼수를 생각 할 때이다. 

 

자신의 군대보다 두배나 많은 군대 앞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 가운데 있었던 이비야 왕

때때로 어려움을 당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라 내가 언제나 하나님 편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두배나 많은 적군들 앞에서 담대하게 선포하는 아비야 왕을 봅니다.

전쟁의 승패는 군사의 숫자에 있지않고 하나님과 함께 함에 있음을 봅니다.

눈에 보이는 숫자보다 보이지 않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증조부 다윗왕과 맺은 소금 언약을 기억하고

영원히 변치않을 그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담대함을 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약속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언제나 여호와 편에 내가 있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심으로 내가 요동치 않고

어떤 경우에도 신앙의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