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대하12:1~8)

다이나마이트2 2009. 11. 11. 23:37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역대하12:1~8 회개만이 살길이다.

 

지난 3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또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우상숭배를 행치 않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많이 몰려와서 르호보암을 강하게 하고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할 때에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르호보암의 집안을

번성하게 해 주셨다.

 

그러나 오늘은 르호보암의 죄로부터 본문이 시작한다.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여 지자(1)

여호와의 율법을 버린다.(1)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본 받는다.(1)

 

지도자는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1.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2. 모범을 잘 보여야 한다.

3.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면 안 된다. 아멘.

 

물고기는 물속에 있으면서 물의 고마움을 모르고

새는 바람을 통해서 날고 있지만 바람의 소중함을 모른 다고 하듯이

나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그 은혜를 기억지 못함이 얼마인고....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1)

여호와께 범죄 함으로(2) 오는 댓가가 있다.

 

생각지도 못한 이집트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온다.(2)

유다의 견고한 성이 시삭에게 다 빼앗긴다.(4)

 

유다 방백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서 긴급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회의를 한다.(5)

역시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수마야가 대책을 내어 놓는다.(5)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다.(5)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백성들의 태도가 아름답다.

백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6)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6) 라고 회개한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음성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터 들을 때

화를 내거나 부인하지 않고 겸손하게 인정하는 것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르호보암 왕은 스스로 겸비하여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라고 겸손하게 인정을 한다. 할렐루야.

 

누군가로부터 죄를 지적 받을 때

먼저 강하게 부인하지 말고, 급하게 화를 내지 말고 겸손히 받자.

르호보암 처럼 스스로 무릎을 꿇자.

화를 내고 성질을 부린다고 있던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겸손하게 회개하고 돌이켜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신다.

여호와께서 저희의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다.(7)

 

보고시 계시는 하나님 

성적표를 잘 받으면 빨리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 반대일 때는 숨기고 싶다.

때때로는 하나님이 좀 보아 주셨으면 좋겠는데 하는 마음도 있지만

요즘은 하나님이 좀 눈감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꽃같은 눈으로 보고 계시는 하나님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보고만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대책을 마련해 주신다.

역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말씀해 주신다.(7)

너희가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대강 구원하여

나의 노를 사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니라.(7) 약속해 주신다.

 

그러나 사삭의 종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열국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해 주겠다(8) 하신다.

 

고생하기 전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말씀에 나의 마음을 두게 하옵소서. 아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

 

아버지

르호보암이 율법을 떠나고 여호와께 범죄함으로 격는 고통을 봅니다.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습니다.

스스로 무릎을 꿇고 돌이킬 때 돌아 보시는 하나님

당신의 뜻은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고

멸망이 아니라 회복임을 봅니다.

죄의 자리에서 회복의 자리로, 멸망의 자리에서 축복의 자리로

고통의 자리에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르호보암이 그랬던 것 처럼 가난하고 낮은 마음으로

주의 은혜와 치유와 회복을 간구하오니

성령님 역사하셔서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겸비함에 마음을 돌이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