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대하11:1~12)

다이나마이트2 2009. 11. 9. 23:32

2009년 11월 9일 월요일

역대하 11:1~12 하나님의 역사에 순복하는 삶

 

솔로몬이 죽은 후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어야 하지만

백성들은 고역과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는 요구 조건을 달았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부친 솔로몬보다 더 강력한 통치를 선언했다.

그러자 백성들은 다윗 왕조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하고 각기 장막으로 돌아간다.

이는 전에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한 말씀이 응하게 함이였다.

 

세겜에서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북 이스라엘 지파들이 왕으로 삼기를 거부한다.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돌아와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180,000명의 군사를 모은다(1)

무력으로 나머지 10지파를 공격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 때 여호와의 말슴이 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한다.(2)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에게 임하는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임한다.

누가 목자의 음성을 듣는가?

목자의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아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아버지 나에게도 들려 주옵소서.

나에게도 말씀하여 주옵소서.

분별하게 하여 주옵소서.

 

르호보암 왕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하신 말씀은

1. 싸우러 올라가지 말라.(4)

2. 형제와 싸우지 말라.(4)

3.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라.(4) 하신다.

 

왜냐하면 이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이라(4) 설명해 주신다.

왜 이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인가?

나라가 둘로 쪼개어 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성경은 분명히 그렇다 라고 말씀하신다.

솔로몬의 우상 숭배의 죄 때문이다.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한 죄 때문에 하나님이 하나님이 개입하신 것이다.

 

말씀을 들은 르호보암의 반응이 있다.

저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았다.(4)

 

절반이라도 지킬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 뿐일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길이 살길이구나. 아멘.

 

대신 르호보암왕이 철저하게 챙기는 일이 있다.

예루살렘에 거하며 유다 땅에 방비하는 성읍을 건축한다.(5)

지혜로운 일이다.

르호보암이 건축한 요세들이 아래 지도에 있다.(6~10)

 

 

 

상식적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북쪽을 튼튼하게 경계를 해야 하는데

북쪽은 오히려 비워두고 동쪽, 서쪽, 남쪽을 든든하게 경게한다.

아마도 북 이스라엘과 통일을 염두해 두고하는 것 같다.

 

아버지

여호와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임해 옴을 봅니다.

주여  나도 그 음성 구별하여 듣게 하옵소서.

당신과 친밀한 교제가 더욱 있게 하옵소서.

죄로 인하여 소통이 막히지 않도록 역사하옵소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르호보암을 봅니다.

들을 귀를 허락하셔서 듣게 하시고

욕심을 따라 고집을 따라 저질러 버리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