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내 앞에 경배하리라.(사66:18~24)

다이나마이트2 2009. 4. 28. 23:26

2009년 4월 28일 화요일

이사야66:18~24  모든 백성의 하나님

 

이사야서 마지막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이사야서를 읽어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마지막이 참 아름답다.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선포되고 있다.

 

현실은 아직도 바벨론에 포로생활 중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넘어서 열방으로 복음이 선포되어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요(18)

하나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그들이(19)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할 것이다.(19)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이 약속의 말씀으로 인해서 이방인 중에도 이방인이요

조상 대대로 불교나 유교의 제사를 섬기던 벌레같은 나에게도 복음이 온 것이 아닌가?

이방인도 불러 모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내가 알지 못하는 누구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왔고

나에게 왔듯이 나도 누군가에게 이 복음을 전하며 나누게 하옵소서. 아멘.

 

우상숭배하던 우리민족에게도 이 복음이 왔듯이

하나님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민족에게 이 복음 전하게 하옵소서.아멘.

 

결국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도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본 바와 같이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들이 다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아멘.

 

이것이 하나님의 비전이구나!!!

현실은 하나님이 선택했다고 하는 특별한 민족 이스라엘 유대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와 언어와 종족과 민족이

피부색과 관계없이 사용언어와 관계없이 남녀노소의 차별없이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하길 원하시는 구나. 아멘. 

 

하나님은 언어와 피부색과 문화의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고

부름받은 모든 백성이 주님 앞에 예배하길 원하시는 구나. 아멘.

 

그렇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이 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20)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불러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겠다.(20) 하신다.

 

2. 이방인 중에서도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겠다(21) 하신다.

 

3.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22)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있게 하겠다.(22)

 

4. 그리하여 결국은 모든 혈육이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시겠다(23)고 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 앞에 경배도 아무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하는 것이다.

   때를 정하여 하나님을 예배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비전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현실은 캄캄하지만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하시며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들이 다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는

비전을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통하여 이 비전이 나에게 왔듯이

나도 세상의 누군가에게 이 복음의 빚 갚게하옵소서.

그리하여 언어와 문화와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한 형제요 자매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천국의 기쁨을 이 땅에서 미리 맛보게 하옵소서.

경배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