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사64:1~12)

다이나마이트2 2009. 4. 23. 23:41

2009년 4월 23일 목요일

이사야64:1~12  하나님이 들으시는 강청기도

 

계속해서 이사야의 기도이다.

하나님이 과거 애굽에서의 모든 환란과 옛적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큰 은총을 열거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구속자로 부르며 현재 당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주님께 아뢰고 다시 한번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했었다.

 

오늘 본문에는 먼저 이스라엘을 탄압하고 있는 바벨론을 심판해 달라고 강청한다.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산들이 진동하게해 달라고(1)

불이 섶을 사르고 물을 끓임같이 하사 주의 대적이 주를 알게 해달고 강청한다.(2)

열방이 주의 앞에서 벌벌떨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2)

 

기도를 하다보니 자신의 잘못이 생각났나보다.

우리가 범죄함으로 주께 진노하셨사오며(5)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까?(5)

자기의 잘못을 알고 고백하는 것

우리가 당하고 있는 포로생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른 죄악의 실상과 결과를 철저하게 고백하는 구나.

그렇습니다 주님.

IMF 시절보다 더 어려운 경제 위기가 온 것도 우리의 죄악임을 고백합니다.

욕심에 눈이 멀었고 나눔과 섬김에 인색했던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7), 주를 붙잡는 자가 없으며(7)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7)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우리를 외면하셨다(7)

라고 고백한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용서와 자비를 구하는 이사야의 태도와 같이

주님 앞에 삶을 돌아보며 겸손히 용서와 자비를 구하자. 아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얼굴을 숨기셨다고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에 호소를 한다.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8)

그렇다 자식이 아무리 못된 짓을 하고 몹쓸짓을 했다고 해도 가족은 다르다.

특히 아버지는 다르다.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9)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9)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9) 아멘.

 

이것이 중보기도요, 강청의 기도이로구나. 아멘.

이사야와 같이 기도하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중보하는 자 되게하옵소서.

강청기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이사야의 중보기도 강청기도를 봅니다.

비록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생활을 하고 있고

찬송하던 거룩한 곳이 불에 타고 초토화가 되었을찌라도

내가 범죄하여 주께 진노를 사고 얼굴을 숨기셨을찌라도

여호와 주는 나의 아버지시니이다

나는 당신의 백성입니다라고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호소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사랑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