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사66:7~17)

다이나마이트2 2009. 4. 27. 23:39

2009년 4월 27일 월요일

이사야 66:7~17 영광스러운 교회

 

참 예배와 그릇된 예배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은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떠는 자는 돌아 보시지만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고, 악을 행하며,

자기의 길을 따라 열심히 종교 행위를 하는 자들은 철저히 보응하실 것이라 하셨다.

 

오늘 본문의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인데

엄마 같으신 하나님의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평소에 느끼는 하나님은 강하고 능력있고 파워풀하고 강력한 이미지의 하나님인데

오늘 본문의 하나님은 임신하고 해산하고 품에 안고 젖을 먹이시는

특별한 이미지의 하나님이시다. 아멘.

 

본문 말씀이 참 재미가 있다.

시온이 해산하는 고통도 격지 않고

갑자기 자기 아이를 낳은 여인같이 되었다.(7) 하신다.

 

성경도 질문을 한다.

누가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는가?(8)

누가 이런 일을 본 적이 있는가?(8)

어떻게 땅이 하루만에 생기고 한 민족이 순식간에 생기는가?(8)

그러나 시온은 진통이 시작되자마자 아이를 낳았다.(8) 아멘.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하나님이 임신케 하시고(9) 해산케하시는 자(9)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멘.

 

물론 본문의 예언은 바벨론에서 해방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주는 말씀이고

실제로 고레스 왕에 의해서 순산하는 것과 같이 순조롭게 포로에서 귀환되었고

또한 예루살렘 성이 재건되었고 더 최근에는 2000년 동안 나라없던 이스라엘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고 한 민족으로 다시 태어남을 예언하신 말씀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 나 개인적으로 보면

해산하는 고통없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았는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인 것 같은데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가능한 일이다. 아멘.

진통없이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은 다 기뻐하라(10) 즐거워하라(10)

예루살렘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도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10) 하신다.

왜냐하면 젖을 빠는 것 처럼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할 것이고(11) 아멘.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 할 것이기 때문이다.(11)

 

위로와 기쁨과 즐거움과 풍성함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에도 위로와 만족과 넉넉함과 풍성함으로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으로 인도하옵소서. 아멘

 

그리하여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평강을 강 같이(12)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12) 주시며

어머니의 젖을 빨며 무릎에 앉아 노는 어린아이 같이 해 주실 것이다.(12) 할렐루야.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위로하듯이 하나님이 위로하시며(13)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13) 하신다.

이것을 보고 마음이 흐뭇하겠고(14)

뼈들이 무성한 풀 처럼 자라날 것이다.(14) 할렐루야.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어머니의 젖 가슴 같이 포근하신 하나님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 하나님

풍성함과 넉넉함으로 채우시는 하나님

만족과 즐거움을 주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하시는

엄마의 품속같이 포근한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시온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산고가 덮치기 전에

해산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온의 영광을 회복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영혼 위에도 평강을 강 같이 흐르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시내 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풍성함과 넉넉함으로 채우시는 주님

기쁨과 즐거움과 만족함이 풍성케 하옵소서.

내 영혼과 삶이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고

날마다 새로워 지게 하옵소서.

풍성한 위로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