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2일 화요일 특새19일째
누가복음 7:24~35 이 시대를 분별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 대한 평가를 하신다.
1. 선지자 보다도 더 나은자라고 하신다.(26)
말라기 3장 1절 말씀을 인용하셔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27)
2.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요한 보다 큰 이가 없다(28)
라고 평가 하신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의해서 위대하게 평가되는 사람이다.
위대한 예언자로 평가 되고 있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크다고 평가 받고 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에 대하여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평가하신 일이 없다.
그런데 독특하게 세례 요한에 대해서는 특별한 애정어린 평가를 해 주신다.
예수님으로부터 이런 독특한 평가를 받는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멘.
그런데 더욱 놀라게 하는 말씀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크다.(28) 할렐루야.
선뜻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된다.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가치를 말씀해 주신다.
정말 보잘 것 없는 나이지만 세례요한 보다 더 크다고
주님이 평가해 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아마도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신는 길을 예비한 자이지만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나는) 예수님이 오시고 난 이후에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보다 더 많은 계시와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을 우리가 알고 믿고 있기 때문이리라.
예를들면 십자가의 죽음, 3일 후의 부할, 새 하늘과 새땅에 대하여
요한보다도 더 많이 알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천국의 비밀을 알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아멘.
예수님의 말씀 사이에 두 종류의 무리가 나온다.
1. 모든 백성과 세리(29)와
2. 바리새인과 율법사 이다.(30)
한 그룹은 요한의 세례를 받고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는 무리이고
또 한 그룹은 요한의 세례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다.
세리들은 법정에 증인으로 설 수도 없었던 죄인으로 평가받고 있던 자이다.
그러나 이들은 의롭다 함을 받고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사회적 신분도 있고 종교적으로 열심인 자들이다.
그러나 저들에 대한 평가는 초라하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자들이다.
비록 죄인이란 평가를 받드라도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의롭다하는 평가를 받자. 아멘.
계속해서 같은 맥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31)
어린아이들이 소꼽장난 하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결혼놀이와 장례놀이를 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한 비유이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해도 울지 않는다.(32)
진리에 반응하지 않는 이 세대를 말씀하신 것이리라.
또 세례요한에 대해서도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며
귀신들렸다고 평가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다.(33)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열악한 삶을 살며 석청과 메뚜기를 먹고 살았다.
그러나 이 세대가 하는 비판과는 분명히 달리 사셨다.
귀신들인 삶이 아니라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삶이 었다.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였다.(34)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게 붙여준 별명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것이다.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은 불결하고 질 나쁜 인간들과 함께
어울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지도자들이고
영적 교만과 편견으로 세리와 죄인과는 어울리면 안된다는 사고에 갖혀있으나
주님은 죄인과 어울려 주셨다. 아멘.
죄인인 나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아버지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리에 반응하지 않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불평하며 비난하는 이 시대를 � 받지 않고
말씀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지극히 작은 자도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세례요한 보다 더 크다고
평가해 주시는 주님 그 평가에 합당한 삶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나라의 크고 비밀한 것들을 날마다 경험케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누가복음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나라의 비밀 (눅8:1~15) (0) | 2008.01.24 |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눅7:36~50) (0) | 2008.01.23 |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눅7:11~23) (0) | 2008.01.21 |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하소서 (눅7:1~10) (0) | 2008.01.20 |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 (눅6:37~49) (0) | 2008.01.19 |